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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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7일 월요일 2면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사를 깊이 학습하자


준엄하고 복잡다단한 력사의 온갖 풍파를 뚫고 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력사를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여나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

세계 그 어느 나라 당도 견줄수 없는 우리 당의 높은 권위와 존엄을 더욱 떨쳐나가는데서 중요하게 나서는 문제가 있다.

일군들과 당원들이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사를 깊이 체득하는것이다.

당의 본태가 무엇이며 그 첫아침이 어떻게 밝아왔고 영광과 승리의 당사가 어떻게 시작되고 이어져왔는가를 깊이 학습하는것은 당중앙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기 위한 필수적공정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사에 대한 학습도 깊이있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사, 이는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80년력사를 800년, 8 000년으로 굳건히 이어나갈수 있게 하는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보이다.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사의 갈피마다에는 조선로동당의 불후의 존엄과 영광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으며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위대하게 전환시킨 힘이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 있다.

우리 당의 력사는 곧 수령의 혁명활동력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당의 뿌리로 되는 《ㅌ.ㄷ》를 결성하시고 항일의 불길속에서 강력한 조직사상적기초를 마련하시여 혁명적당건설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시였으며 당의 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는 만년초석을 마련하여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을 수령을 유일중심으로 하는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확고히 전변시키시였으며 전당을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여 우리 당을 명실공히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탁월한 혁명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전당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쳐나가고계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여 우리 당이 자기의 혁명적본태와 성격을 확고히 고수할수 있는 강령적지침을 마련하시고 조선로동당의 혈맥을 천추만대로 이어놓으시였다.당대회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을 정기적으로 가동시키는 제도를 복원하고 그 운영을 개선하여 당사업전반에서 통일성과 계기성, 력동성과 철저성이 확고히 보장되도록 하시였으며 전당강화의 초석인 당세포와 초급당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을 부단히 높이도록 하심으로써 당의 전투력과 활동성을 제고하시였다.

특히 우리 당을 정치적으로 원숙하고 조직적으로 굳건하며 사상적으로 순결한 당, 규률에서 엄격하고 작풍에서 건전한 당으로 강화할데 대한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을 제시하시여 조선로동당을 가장 로숙하고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로 완전무결하게 건설할수 있는 획기적리정표를 세우시였다.그리고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새시대 공산주의자육성의 원종장으로 훌륭히 일떠세워주심으로써 주체혁명의 영원한 계승성과 불패성을 억척으로 담보하는 강력한 보루를 마련하시였다.

참으로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의 력사는 절세위인들의 탁월하고 세련된 혁명적령도로 하여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사에는 수령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일편단심 충성으로 받들어온 혁명선렬들, 전세대 투사들의 불멸의 공헌도 력력히 어려있다.

혁명의 1세들은 오직 수령만을 굳게 믿고 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없이 간고한 시련을 이겨내며 건당대업에 자신들의 모든것을 바쳤으며 력사에 전무한 당의 통일단결의 력사와 전통을 마련하였다.

1세대 혁명가들의 영향속에서 혁명과 인생의 참뜻을 키운 혁명의 2세, 3세들도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꿋꿋이 계승하여 혁명앞에 엄혹한 시련의 시기가 닥쳐올 때마다 당중앙을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옹호보위하고 혁명을 수호하였다.

정녕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사는 당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며 당의 만년대계를 굳건히 다지기 위한 오늘의 진군길에서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이 언제나 교본으로 삼아야 할 혁명의 교과서이다.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사를 깊이 학습하는것은 수령의 당건설위업에 끝없이 충실하기 위한 귀중한 사상정신적량식을 마련하는 필수공정이다.

오늘날 우리 당력사에 대한 학습은 일군들과 당원들에게 있어서 수령에 대한 충실성문제, 혁명에 대한 책임감문제로 부각되고있다.

수령과 뜻을 같이하고 생사고락을 함께 할 각오, 어떤 역경이 막아나서도 굴하지 않을 혁명신념과 의지는 저절로 생기는것이 아니다.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심으로 하여 우리 당과 혁명의 양양한 전도와 필승불패가 담보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여야 하며 여기에서 중요한것이 바로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사에 대한 학습이다.

일군들과 당원들은 위대한 창당사와 강화발전사에 대한 깊이있는 학습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과 위대성을 더 깊이 체득하게 되며 당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 참답게 이바지할 결심을 백배하게 된다.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사를 깊이 학습하는것은 또한 전세대 혁명가들의 투쟁정신과 투쟁기풍, 혁명가적풍모를 따라배워 새시대의 참된 공산주의혁명가로 준비하기 위한 혁명적수양과정이다.

한걸음한걸음이 피어린 개척과 불굴의 투쟁이였던 건당대업의 나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투쟁행로를 잊지 않고 전세대 투사들의 정신과 기풍을 계승해나가는것은 우리 혁명의 활기찬 전진을 위한 중요한 담보로 된다.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끊임없이 펼치고있다.

수행해야 할 과업이 방대하고 뚫고나가야 할 도전과 난관도 적지 않은 지금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나 혁명의 개척세대들처럼 수령의 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 투쟁하는 참다운 투사들이 필요하다.

일군들과 당원들은 김혁, 차광수, 김책동지들을 비롯한 혁명의 1세들과 그들의 정신세계와 투쟁기풍을 굳건히 이어온 혁명의 2세들, 충신들이 걸어온 자욱자욱에 자신을 부단히 비추어보며 혁명의식과 투쟁기풍을 가다듬게 된다.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사에 대한 학습, 바로 여기에 당창건의 리념을 삶과 투쟁의 목적, 신조로 삼고 창당의 정신과 기풍을 사고와 실천의 전 과정에 그대로 구현해나갈수 있는 담보가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사를 깊이 학습함으로써 전당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절세위인들의 당건설업적을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체득하는것이 선차이다.

일군들과 당원들은 우리 당력사에 대한 학습을 통하여 당의 로선과 정책들 그리고 그 정당성과 생활력들을 잘 알아야 한다.이와 함께 우리 당의 백승사는 수령의 혁명사상의 철저한 구현과정이며 수령의 령도밑에 당의 기초를 만반으로 다지고 세인을 놀래우는 거창한 변혁을 안아온 최장의 집권력사임을 깊이 새겨야 한다.특히 당중앙의 령도밑에 우리 국가와 인민의 운명을 위대하게 전환시킨 지난 10여년간의 우리 당력사에 대한 심도있는 학습을 통하여 당중앙에 대한 충성을 최상의 높이에서 간직하며 높은 정치적감수성과 사상리론적자질을 갖추어야 한다.

우리 당력사에 대한 학습에서 중요한것은 또한 전세대 투사들의 고결한 정신세계와 투쟁기풍을 따라배우는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혁명의 1세들이 얼마나 간고한 로정을 거쳐 건당대업을 개척하고 훌륭히 실현하였는가, 혁명의 2세, 3세들이 그 넋과 정신을 이어 어떻게 투쟁하여왔는가를 실지 체험한데 못지 않게 환히 꿰들어야 한다.그리고 혁명적당, 사회주의집권당건설사에서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우리 당의 통일단결의 력사와 전통이 어떤 값비싼 대가로 마련되였는가에 대하여서와 전세대 투사들이 혁명앞에 엄혹한 시련이 닥쳐왔을 때 당중앙을 어떻게 보위하고 혁명을 어떻게 수호하여왔는가 하는데 대하여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사에 대한 학습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해야 한다.

절세위인들의 혁명력사와 로작학습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며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 혁명박물관과 혁명사적관 등에 대한 답사와 참관 그리고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통한 학습도 실속있게 진행해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사를 깊이 체득함으로써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고 당의 강화발전과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더욱 견실하게 분투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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