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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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6일 수요일 1면 [사진있음]

당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사상공세의 포성 드높다

주요전구들을 끓게 하는 경제선동활동 활발히 전개

평안북도당위원회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화선식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려 일터마다 혁명적열정과 증산투쟁으로 들끓고 창조와 혁신의 기백이 차넘치게 하여야 합니다.》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평안북도당위원회에서는 주요전구들에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집중배치하고 힘있는 경제선동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투쟁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

사상공세를 진공적으로 벌려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치밀한 작전을 펼친 도당위원회에서는 도당일군들부터가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사업의 맨 앞장에 서게 할 목적으로 도당일군경제선동대를 조직하였다.

도당일군경제선동대원들은 지난해 운산군, 구장군의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에서 기동적으로 경제선동을 진행한 경험에 기초하여 특색있는 공연종목들을 선정하고 충분한 준비밑에 령도업적단위인 신의주방직공장에 나갔다.도당일군들의 경제선동은 처음부터 만사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그들이 선동과 합창 《친근한 어버이》, 남성중창 《우리는 조선사람》을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종목들을 펼칠 때마다 로동자들은 열렬한 박수를 보내였다.

도당일군들의 힘있는 경제선동은 신의주신발공장, 신의주가방공장을 비롯한 주요생산단위들과 건설장들에서 련이어 진행되였다.

얼마전에도 도당일군들은 주요대상건설장들에서 건설자들과 일도 함께 하면서 경제선동을 화선식으로 진행하여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더욱 고조시키였다.이것은 각 단위의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물론 선동원들을 비롯한 당초급선전일군들이 자기의 역할을 다하도록 분발시키는 과정이기도 하였다.하여 주요전구들에서는 경제선동활동이 활기있게 벌어지고 집단적혁신의 불길은 더욱 세차게 타오르게 되였다.

도당위원회는 군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역할을 높여 경제선동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해나가고있는 운전군당위원회, 철산군당위원회의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시, 군당위원회들사이 경쟁열의를 높여주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지금 도안의 인민경제 주요단위들과 건설장들에서는 대중을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경제선동의 북소리가 더욱 힘차게 울려퍼지고있다.

글 장철범

사진 특파기자 김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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