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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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7일 목요일 4면

일군들의 과감한 실천력은 선진농법도입의 성과적담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대는 과학농사의 시대이며 농업생산은 자연기후조건이 아니라 농업과학기술에 의하여 담보됩니다.》

지금 각지 농촌들에서 선진농법을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여기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는 단위들의 경험을 분석해보면 하나의 공통점을 찾아볼수 있다.일군들의 실천력이다.

일군들이 과감한 실천력을 지니는데서 중요한것은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을 체질화하는것이다.

안악군 덕성농장의 보온식큰모판에 의한 벼모기르기방법도입과정을 놓고보자.

사실 이 문제가 론의될 당시 일부 사람들속에서는 의견들이 분분하였다.

파악도 없는 방법을 받아들이였다가 한해 농사를 망치면 그 책임은 누가 지겠는가고 하면서 머리를 기웃거리는 사람들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농장일군들은 추호도 결심을 굽히지 않았다.

이들은 앞선 벼모기르기방법의 도입을 위해 경험토론회, 기술강습 등을 실속있게 진행하는데 주목을 돌리였다.그리하여 모든 농장원들이 보온식큰모판에 의한 벼모기르기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잘 알게 되였고 영농공정별작업도 기술적요구대로 하였다.결국 농장에서는 알곡생산에서 성과를 이룩할수 있었다.

이 단위의 경험은 일군들이 자신들의 어깨우에 당정책의 운명이 놓여있다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완강하게 투쟁해나간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하지만 일부 단위들에서는 선진농법을 받아들인다고 말로만 외우고 실천을 따라세우지 못하다보니 응당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있다.

조직자이기 전에 집행자가 되여야 할 일군들부터가 불리한 조건을 주동적으로 타개하기 위하여 노력하지 않고 패배주의에 빠져있는 곳에서는 선진농법을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이 부진상태에 놓이게 된다.

일군들이 과감한 실천력을 발휘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높은 실력이다.

실력이 높아야 확고한 주견을 세우고 방법론을 찾아 사업을 완강하게 내밀수 있다.

평안남도농촌경리위원회 제현농장을 실례들어보자.

이곳에 가면 일군들 누구나 한결같이 하는 말이 있다.

모든 일과 마찬가지로 앞선 영농방법과 기술을 도입하는 사업도 일군들의 실력이 낮으면 성과를 기대할수 없다.

이것은 농장일군들이 실체험을 통하여 찾은 교훈이다.

이곳 일군들은 매일 남보다 30분 먼저 출근하여 당의 농업정책과 함께 농업과학기술을 학습하군 하였다.

그리고 농업과학기술보급실의 열성독자가 되여 새로 나온 영농방법과 기술들을 저저마다 습득하였다.

이 과정에 일군들의 실력은 계속 높아졌으며 그만큼 선진농법도입사업도 잘되여갔다.

농장에서는 지난해 수십정보의 논에 로력절약형, 부지절약형농법인 온실모재배방법을 받아들여 정보당 1.3t이상의 알곡을 증수하였다.

올해에는 재배면적을 2배이상으로 확장할 목표밑에 온실을 새로 더 건설하고 회전식벼모기르기도 진행할수 있는 조건을 갖추었다.

이 농장만이 아니다.

온성군 왕재산농장을 비롯하여 농업생산에서 앞장선 단위들을 보면 례외없이 높은 실력을 지니기 위해 이악하게 노력하는 일군들이 있다.

현실은 선진농법도입사업의 성과여부가 일군들이 얼마나 풍부한 지식을 소유하고있는가 하는데도 기인된다는것을 명백히 시사해주고있다.

그런데 일부 단위들의 실태를 보면 선진농법의 도입사업을 앞장에서 주도해야 할 일군들이 실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밭은 지식으로 확고한 주견이 없이 일하고있다.

주견이 없으면 주먹구구식일본새와 형식주의, 보신과 책임회피에 매달리기마련이다.

아무리 선진적인 영농방법과 기술이 많이 나와도 그 도입에서 기수가 되고 집행자가 되여야 할 일군들의 실력이 낮으면 언제 가도 당의 과학농사방침을 관철할수 없으며 맡겨진 알곡생산계획을 제대로 수행할수 없게 된다.

우리에게는 선진농법도입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도 귀중하지만 랭정성을 가지고 교훈을 다시한번 분석하는 태도 역시 중요하다.

모든 농업부문 일군들은 오늘의 성과를 딛고 더욱 분발하는것과 동시에 교훈에서 새로운 전진방식, 발전방식을 찾으며 선진농법도입을 위한 사업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전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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