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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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8일 금요일 1면 [사진있음]

김일성전집》 증보판 제33권 출판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총서인 김일성전집》 증보판 제33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1958년 10월부터 1959년 2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력사적인 연설, 담화, 보고, 결론을 비롯한 51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단체는 당정책을 대중속에 침투시키고 대중을 동원하여 당정책을 끝까지 관철하며 모든 사업을 정치적으로 지도하고 보장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사업방법에 대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1959년 2월전원회의에서 한 결론》에서 당단체들이 외곽단체들을 옳게 지도하고 대중속에 당정책을 침투시키며 그들을 당의 두리에 철석같이 단결시키는것을 비롯하여 당사업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국가의 정치적기초를 공고히 하고 사회주의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하여 사회주의건설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며 금속공업을 발전시켜 철강재생산을 늘이기 위한 과업 등이 로작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 《강선제강소 로동계급은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서 핵심부대가 되여야 한다》에 천명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 《군인들속에서 공산주의교양과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할데 대하여》에서 모든 군인들을 사회주의제도를 철저히 보위하며 공산주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불굴의 혁명투사로 키울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농촌에서 기술혁명과 문화혁명을 실현함으로써 우리 농촌을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농촌으로 만드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이 로작 《우리 나라에서의 사회주의적농업협동화의 승리와 농촌경리의 앞으로의 발전에 대하여》, 《농촌경리의 당면한 과업의 성과적실행을 위하여》에 뚜렷이 밝혀져있다.

로작 《평양시 주택건설을 더욱 힘있게 추진시켜야 한다》, 《건설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에는 전문건설사업소들에 건설에 필요한 설비들을 충분히 갖추어주며 건설을 조립식으로 하고 설계의 표준화, 규격화, 부재생산의 공업화, 시공의 기계화를 더욱 철저히 실현하는것을 비롯하여 당의 건설정책을 관철하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들이 제시되여있다.

문학예술부문에서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세우고 작가, 예술인대렬을 튼튼히 꾸리며 예술작품창작에서 정치성과 예술성을 옳게 결합시키기 위한 원칙적문제들이 로작 《작가, 예술인들속에서 낡은 사상잔재를 반대하는 투쟁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사회주의건설을 주제로 한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에 명시되여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기술자, 전문가들을 대대적으로 양성할데 대한 문제, 로동자들의 물질문화생활을 개선할데 대한 문제, 유용한 동식물을 적극 보호증식시킬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의 여러 분야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명확한 해답을 주는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김일성전집》 증보판 제33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혁명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진리성,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대백과전서로서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을 적극 고무추동하게 될것이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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