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만세》
《혁명적신념을 굳건히 간직한 사람만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있으며 조국과 인민앞에 떳떳할수 있습니다.》
신념으로 걷는 길이 혁명의 길이고 죽어도 버릴수 없는것이 혁명가의 신념이다.
이 고귀한 철리를 우리의 항일혁명투사들은 피어린 투쟁을 통하여 확증하였다.
항일무장투쟁시기의 혁명적구호문헌들가운데는 강원도 원산시일대에서 발굴된 《혁명만세》도 있다.
구호문헌에는
장구하고도 간고하였던 조국해방의 길은 말그대로 목숨을 내대야 하는 사선의 혈전만리였다.
하다면 과연 그 무엇이 항일혁명투사들로 하여금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그 험난한 길을 꿋꿋이 걸어갈수 있게 하였던가.
바로 그것은 혁명승리에 대한 신념과 의지였다.
새겨볼수록 불을 뿜는 원쑤들의 화점을 자기의 한몸으로 덮으며 조선혁명만세를 웨치고 두눈을 잃고서도 혁명승리의 래일을 그려보던 항일혁명투사들의 모습이 어려온다.
구호문헌의 글발은 오늘도 우리 새세대들에게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