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경쟁에서 중시해야 할 문제
무엇으로 겨룰것인가
경쟁은 증산과 혁신의 지름길이다.경쟁해야 발전하고 비약한다.하다면 오늘날 당결정관철의 기본열쇠로 되고있는 증산경쟁에서 우리는 무엇으로 겨루어야 하는가.
나라의 자원개발사업을 맡아보는 성일군의 한사람으로서 목적지향성있고 주동적인 경쟁의 생활력을 누구보다 체감하고있는 나는 은산탐사기계공장의 현실을 놓고 이에 대해 대답하려고 한다.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체로 살아나가려는 강한 정신력과 그 어떤 불리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기적을 창조하는 과학기술력, 이것이 자강력의 정수입니다.》
최근 성적인 기술혁신경쟁에서 이 단위는 늘 앞선 자리를 양보하지 않고있다.비결은 다른데 있지 않다.
지난 시기 공장에서는 시추작업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추환제작에 값비싼 자재들을 리용하였다.그러다나니 원단위소비기준은 점차 높아졌고 경쟁순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였다.
공장종업원들은 이것을 실무적문제로만 보지 않았다.
객관적조건에 빙자하는데 습관되면 생산원가가 높아져도, 항상 남에게 뒤떨어져도 그것을 어쩔수 없는 일로 여기는 무맥한 존재가 되고만다.이것은 우리의 정신력과 과학기술력에 그만큼 공백이 생겼다는것을 말해준다.가능성을 기다릴것이 아니라 주동적으로 창조하자.
이런 결심밑에 그들은 시추현장들에서 나오는 페기물들을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두뇌전, 탐구전을 힘있게 벌리였다.피타는 노력의 결과 현재는 값비싼 자재들을 70%이상 절약할수 있게 되였으며 성적인 경쟁에서도 늘 앞자리를 양보하지 않고있다.
물론 경쟁에서는 해당 단위의 력사와 규모, 인원수와 물질적토대 등과 같은 객관적조건들이 중요한 작용을 한다.그러나 당에서 일관하게 강조하고있는것처럼 역시 제일 중요한 인자는 대중의 정신력과 과학기술력이라는것을 바로 은산탐사기계공장의 현실이 보여주고있다.
남의것을 넘보거나 그에 의존하는것을 가장 큰 수치로, 패배로 여기며 오직 제힘을 믿고 일어서고야말겠다는 강한 자존심, 부족한것이 많고 조건이 불리할수록 과학기술력에 철저히 의거하면 만사가 다 풀린다는 배심, 바로 이것이 이 공장이 경쟁에서 늘 앞서나가게 하는 원동력으로 되였다.
증산경쟁의 이 시대에 우리는 무엇으로 겨룰것인가.
다름아닌 대중의 정신력과 과학기술력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렇다.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성스러운 길에서 우리가 틀어쥐여야 할 제일무기는 바로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과 과학기술이다.
자원개발성 책임부원 태영남
우리의 증산이 다른 단위의 손해로 이어진다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국가적리익, 당과 혁명의 리익을 우선시하고 앞선 단위의 성과와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며 집단주의적경쟁열풍속에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여야 합니다.》
내가 오늘 이야기하려고 하는것은 석탄증산에서 이룩한 성과나 경험이 아니라 교훈적인 이야기이다.
사실 당보지상연단에 참가한 기회에 증산절약투쟁에 도움이 될수 있게 무슨 이야기를 할것인가 하고 여러번 생각을 곱씹었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난것이 우리 중대에서 있었던 사실이다.
올해초 상원로동계급의 투쟁에 화답하여 우리 탄광의 로동계급도 석탄증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날이 갈수록 분위기가 앙양되였으며 탄부들의 기세 또한 대단하였다.
갱별, 중대별로 불꽃튀는 사회주의경쟁이 벌어졌으며 우승의 자리를 놓고 누구 하나 양보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나도 경쟁에서 앞자리를 차지할 생각으로 여느때없이 요구성을 높이였다.
하루는 중대를 돌아보는데 구석에서 서로 다른 소대의 소대원들이 승벽을 부리는 소리가 들려왔다.내용을 들어본즉 공구를 남먼저 타가기 위해 싱갱이질을 하는것이였다.
경쟁심들이 보통 아니라고 내심 흐뭇해하던 나는 문득 생각되는것이 있었다.만약 한 소대에서 공구를 다 가져간다면 다른 소대의 생산실적은 어떻게 되겠는가 하는것이였다.
나는 그 일을 놓고 생각이 많았다.
지난 기간 나의 사업에서는 이런 경향이 없었는가.혹 우리 단위의 증산이 다른 단위의 손해로 이어진적은 없었는가.
그럴수록 자책되는바가 컸다.지난 시기 중대의 생산실적을 올리기 위해 다른 단위들을 무시한적이 없지 않았던것이다.
우리가 벌리고있는 증산투쟁, 사회주의경쟁의 궁극적인 목적은 국가의 리익, 혁명의 리익이다.
다른 단위에 손해를 끼치면서까지 증산한다면 그것이 과연 무엇에 필요하겠는가.오히려 그 자체가 전반적인 발전과 증산에 손해를 줄수 있다.
다른 단위야 어떻게 되든 혼자만 냅다 앞서가려고 할것이 아니라 서로 돕고 이끌면서 다같이 전진하는것이 바로 우리 당이 바라는 진정한 증산실적인것이다.비록 사소한 문제라고 해도 다른 단위의 생산과 발전에 지장을 줄수 있는것이라면 제때에 바로잡아야 하며 다같이 손잡고 빠른 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최량화, 최적화된 묘책들을 끊임없이 탐구적용해야 한다.
그후 우리 중대에서는 본위주의를 극복하고 서로 돕고 이끌며 집단적혁신을 일으키는 방향에로 사업을 확고히 지향시켜나갔다.이것은 그대로 갱과 탄광의 생산실적으로 이어지게 되였으며 탄부들의 사상정신상태에도 좋은 영향을 주었다.
나는 당보지상연단을 통하여 이렇게 이야기하고싶다.
우리 조국에는 어느 한개 단위만의 증산실적이 아니라 모든 부문과 단위의 집단적증산실적이 필요하다고.
모두가 함께 손잡고 증산의 주로를 다같이 달릴 때 자기 단위의 명예도 빛나게 된다고.
명학탄광 3갱 중대장 김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