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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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9일 토요일 1면 [사진있음]

영광의 당대회를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는것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다

30여일만에 살림집골조공사 완공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참가한 사회안전성려단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화성지구에 충천할 창조의 열광과 도도한 투쟁기세는 온 나라의 건설전역들에 무비의 힘과 용기를 배가해주고 우리 국가발전의 승세를 더욱 고조시킬것입니다.》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수도건설 5개년계획의 완결단계과업인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위한 전구에서 자랑스러운 혁신의 소식이 전해졌다.

당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 화성지구에 인민의 행복이 꽃피는 사회주의문명의 새로운 번화가를 훌륭히 일떠세울 철석의 맹세를 안고 공사 첫날부터 새 기적, 새 신화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온 사회안전성려단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이 착공식이 진행된 때로부터 30여일만에 맡은 17-14《가》살림집골조를 남먼저 일떠세우는 혁신을 창조하였다.

이 놀라운 성과는 화성지구를 인민의 행복하고 문명한 삶의 터전으로만이 아니라 불굴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새로운 기적이 깃든 력사의 땅으로 그 이름 더욱 빛나게 하려는 군인건설자들의 드팀없는 의지의 힘있는 과시이다.

당대회결정집행을 성공적으로 완결하기 위한 올해의 투쟁에서 또다시 경이적인 위훈을 창조할 일념밑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사회안전성려단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은 맡은 대상들에 대한 공사를 높은 질적수준에서 다그쳐 끝내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내세우고 과감한 투쟁을 벌려나갔다.

려단에서는 공사에 진입하기에 앞서 건설장가까이에 혼합장을 전개하고 휘틀제작을 비롯하여 기초콩크리트치기와 골조공사를 위한 준비를 예견성있게 진행한데 기초하여 굴착이 끝나는 차제로 륜전기재들의 가동률을 높이면서 콩크리트치기를 힘있게 내밀었다.

이와 함께 앞선 건설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이고 시공의 질을 제고할수 있는 혁신적인 발기와 합리적인 창의고안, 대담한 시도들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들을 착실하게 실행해나갔다.

지휘관들은 시공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흐름식으로 골조콩크리트치기가 진행되는데 맞게 자재보장과 로력조직을 치밀하게 해나갔다.

경제선동의 북소리가 높이 울리고 건설장곳곳에 힘있는 구호와 속보들이 게시되는 속에 군인건설자들은 날로 새로와지는 우리 시대의 행복상과 발전상을 자기 손으로 만들어간다는 사명감과 기쁨, 자신들의 힘찬 로력투쟁으로써 보다 문명한 앞날을 앞당긴다는 자부심을 안고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였다.

이들은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가며 공사를 질적으로 다그칠수 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창안도입하는 한편 기능수준을 부단히 끌어올리면서 낮과 밤이 따로없이 휘틀설치와 철근조립 등을 립체적으로 내밀어 공사성과를 확대해나갔다.하여 30여일만에 골조공사를 성과적으로 끝내는 위훈을 창조하였다.

지금 사회안전성려단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은 건설장적으로 살림집골조를 남먼저 일떠세운 기세를 늦추지 않고 혁명열, 투쟁열을 배가하며 계속혁신의 한길로 줄달음치고있다.

글 및 사진 현지보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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