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의 마땅한 본분, 한결같은 지향
로쇠를 모르는 마음으로
김형직군 라죽농장에는 비록 년로하고 젊은이들만큼 일자리를 내지 못해도 농사일을 물심량면으로 도와나서는 강용남로인이 있다.
그가 인생의 로년기에 다시 농사일을 하게 된것은 지난해 12월부터였다.뜻밖에 들이닥친 큰물로 집을 잃었던 그에게 나라에서는 꿈속에서도 상상조차 못했던 새 살림집을 안겨주었다.그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얼마후부터 로인은 마을의 년로보장자들과 함께 농사일을 돕기 시작하였다.
비록 젊은 사람들만큼 일은 제끼지 못해도 우리들의 적은 힘이나마 보탠다면 고향땅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되지 않겠는가.더우기
그런 마음으로 스스로 농장의 어려운 짐을 떠맡아안은 그들은 젊은 사람들 못지 않게 바쁜 나날을 보내였다.그렇듯 당과 국가의 은덕에 보답할 불같은 일념을 안고 고향을 위해 자기를 깡그리 바쳐가는것을 본분으로, 량심으로 여기는 참된 인간들이 있어 농장의 올해 농사차비를 위한 사업에서는 날마다 성과가 이룩되고있다.
본사기자 림정호
자기 집일로 떠맡아안고
당의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을 높이 받들고 농사일을 위해 남모르는 진정을 기울이고있는 성실한 사람들속에는 전천군 고인로동자구에서 사는 고충렬동무도 있다.
특류영예군인인 그가 부디 농장을 도와나서지 않는다고 하여 탓할 사람은 없다.하지만 그는 날마다 커만 가는 당과 국가의 혜택을 가만히 앉아서 누리기만 할수가 없다고 하면서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을 줄 결심을 하고 몇해전부터 진거름을 마련하기 시작했는데 그런 그의 모습을 보고 온 가족이 떨쳐나섰다.
안해인 리현희동무는 자기의 건강보다 나라일을 먼저 생각하는 남편의 뜨거운 진정에 감동되여 더 많은 집짐승을 길러 거름생산을 늘여나갔고 제대군관들인
그뿐이 아니다.어떤 때에는 가정에서 모아둔 거름만으로는 농장을 돕는데서 무엇인가 부족한것만 같아 여러가지 소농기구도 자체로 마련하였고 때로는 발이 닳도록 뛰여다니면서 맞춤한 자루감도 구해왔다.
고충렬동무와 그의 가족은 그렇게 자기들의 깨끗한 애국의 마음이 슴배인 소박한 농기구들과 많은 량의 거름을 해마다 고인농장에 보내주었다.올해에도 그들은 자기들이 마련한 많은 영농물자를 안고 농장원들을 찾아가 서로 뜻과 마음을 합쳐 당창건 80돐을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맞이하자고 하면서 그들을 적극 고무해주었다.
안정철
애국의 마음 안고 사회주의농촌에 많은 지원물자를 보내고있다.
-평안북도당위원회에서-
특파기자 김명훈 찍음
적은 힘이나마 보탤수 있다면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일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미는것이 시대적흐름으로, 사회적풍조로 되고있는 오늘 새세대 청년들속에서 애국적소행의 주인공들이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다.그들중에는 리수복순천화학공업대학 기계공학부 2학년 학생 송철명동무도 있다.
지난해에 그는 농사에 필요한 여러가지 농기구를 마련하여 사회주의농촌에 보내주었다.어떻게 되여 그런 애국적소행을 발휘할수 있었는가고 묻는 사람들에게 그는 이렇게 이야기했다.당에서 농사문제를 두고 그토록 고심하고있는 때에 어떻게 앉아서 걱정만 하겠는가고, 적은 힘이나마 바쳐 농촌에 보탬을 주고싶었다고.
그렇듯 늘 나라의 걱정을 하나라도 덜고싶은 진정을 안고 살기에 그는 마을에서도 교정에서도 늘 아름다운 소행의 주인공으로 불리우고있다.
몇해전 약국에서 우연히 알게 된 한 특류영예군인을 위해 등교길에 꼭꼭 들려 보약과 건강식품도 안겨주고 발벗고나서서 집수리를 해준 이야기, 방학기간 많은 후방물자와 기공구들을 마련해가지고 직동의 탄부들을 찾아가 일손도 도우며 그들을 고무해준 이야기, 명절날, 휴식일마다 가정에서 준비한 음식을 안고 기숙사생활을 하는 학급동무들을 찾아간 이야기…
대학이 자랑하는 최우등생인 송철명동무가 발휘한 가지가지의 아름다운 소행들은 어느것이나 다 나라의 걱정을 자기 일로 여기고 적은 힘이나마 보탤수 있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는 소중한 마음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이였다.
이런 청년들이 많아 조국의 미래가 밝고 창창한것 아니겠는가.
본사기자 강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