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에서 하라는대로 일을 잘하는 사람이 제일이다!》
우리 당과 조국을 쌀로써 충직하게 받들어온 수많은 애국농민들의
고결한 사상정신세계를 되새기며
우리 혁명력사의 갈피에는 농민영웅들과 함께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당과 조국을 순결한 량심과 의리를 다하여 받들어온 애국농민들이 수없이 많다.
이 땅 어디서나 볼수 있는 평범하고 소박한 농민들이지만 애오라지 당의 뜻을 받들어 묵묵히 새겨온 충성의 자욱과 고결한 사상정신세계는 오늘날 우리 인민 누구나 따라배워야 할 귀중한 본보기로 된다.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언제나 변함없이 당과 뜻을 같이하고 사회주의와 운명을 함께 하면서 농촌의 혁명진지를 굳건히 지키고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해온 충직하고 애국적인 근로자들입니다.》
1956년 2월
알곡생산목표를 낮게 세운데 대해 지적하시면서 모든 농촌일군들과 농민들이 《쌀은 곧 사회주의다.》라는 구호를 들고 알곡증산에 떨쳐나서야 한다고, 알곡생산을 늘이기 위하여서는 다수확작물을 많이 심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신
미리 준비한 원고는 없었지만 그는 생활이 가르쳐준 진리그대로 흔들림없는 자기의 신념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이때까지
해방전 그는 소작살이로 지지리 천대받고 못살아 제 이름 석자도 쓸줄 몰랐던 농사군이였다.혁명이 무엇이고 계급투쟁이 어떤것인지 다는 알지 못하였지만 해방후 자기의 실체험을 통하여
공승룡동무는 당의 뜻을 관철하는 길에 자기의 집안식솔들부터 앞세웠다.오죽했으면 갓 시집온 새 며느리까지 진거름통을 지고다니게 한것을 보고 참 모진 령감이라고 맞대놓고 말하는 사람들까지 있었겠는가.그때마다 그는 《옛날부터 일이 사랑이라는 말도 있지만 지금이야 당에서 하라는대로 일을 잘하는 사람이 제일이지.》라고 확신성있게 말하군 하였다.
당에서 하라는대로 일을 잘하는 사람이 제일이다!
이것은 결코 그 하나의 심정만이 아니였다.
당에서 하라는대로 일을 잘한다는것은 결코 형식이나 차리고 출석이나 긋는 식으로 일을 한다는것을 의미하지 않는다.설사 그 어떤 고난이 겹쳐든다 해도 그것이 실지 현실에서 은을 낼 때까지 끝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간다는것이다.그래서 당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서는 완강한 의지와 결사의 각오가 필요한것이다.
우리 농민들에게 있어서 풍년낟가리의 높이는 곧 당정책관철을 위한 자기들의 충성심의 높이였다.
1974년 1월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여 농업생산을 늘이며 농민들을 어렵고 힘든 로동에서 빨리 해방시킬데 대한 당의 뜻을 현실로 꽃피워 전국농업대회에서
《우리에게는 오직 당의 뜻을 관철할 의무밖에 없습니다.지난 시기의 토지개량이 자꾸 허사로 되고만것은 우리가
바로 이런 결사의 각오를 안고 낮과 밤이 따로없이 일했기에 그는 작업반토지를 다 개량하고 농장원 한사람당 10정보의 땅을 다루면서도 전례없는 대풍을 이룩하여 농장에 찾아오신
모뜨는기계를 만들어 모를 뜨고 실어나르는 일도 기계로 할수 있게 하려고 한다고 하신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기계로 벼모를 뜨는것을 보지도 못하였으며 또 기계로 모를 뜰수 있다고 생각조차 해본 일이 없었다.하지만 그는 고심어린 탐구의 노력을 기울여 마침내
하다면 과연 무엇이 평범한 농장원인 그를 그처럼 생소한 탐구의 길에도 주저없이 뛰여들어 성공할수 있게 이끌어주었는가.
오직 우리 농민들을 잘살게 하시려 자신의 생신날, 명절날도 쉬지 않으시고
이것은 수십년전 불어치는 눈보라속을 헤치며 황주군 외상협동농장(당시)의 기계화초병으로 달려온 뜨락또르운전수 유현상동무가 척박하고 무질서한 뙈기밭들로 뒤덮여있는 긴등벌을 바라보며 했던 말이다.
이런 불같은 충성심을 지녔기에 당시 그는 평범한 뜨락또르운전수였지만 땅이 얼면 이른봄에 인차 토지정리를 할수 없다고 생각하고 북데기를 포전마다 덮어놓아 짧은 기간에 뙈기밭과 논들을 기계화포전으로 정리하였다.그렇듯 마음속에 오로지
1970년대 세계가 한랭전선의 영향으로 아우성칠 때 우리 농민들이 안아온 풍년가의 노래소리도, 그후 어렵고 힘든 속에서도 알곡증산으로 당을 받들기 위해 피타는 노력으로 안아온 흐뭇한 작황들도 전세대 애국농민들의 이처럼 불같은 충성심을 떠나 어떻게 생각조차 할수 있겠는가.
당에서 하라는대로 일을 잘하는 사람이 제일이다!
바로 이것이 전세대 애국농민들의 한결같은 인생관이였다.당에서 하라는 일이라면 무조건 해야 하며 당의 뜻을 받들어나가는 길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칠 때 그 어떤 조건에서도 만풍년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전세대 애국농민들은 이렇듯 자기들의 불같은 실천으로 우리 새세대들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주었다.
그때로부터 세월은 멀리도 흘렀다.하지만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그들이 남긴 충성과 애국의 이야기는 우리 새세대들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져있다.지금도 그들이 살던 농장마을에 가면 그들의 충성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고 그들처럼 살려는 강렬한 의지를 느낄수 있다.
농업근로자들에게 있어서 나날이 커가는 당의 은덕에 보답하는 길은 오직 하나 농사를 잘 짓는것이다.그러자면 전세대들처럼 당의 뜻을 그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한치의 드팀도 없이 완전무결하게 집행해야 한다.
농업근로자들이여, 오직 당에서 하라는대로 일을 잘하여 그 어떤 불리한 조건에서도 사회주의대지에 풍요한 작황만을 펼쳐놓았던 전세대 애국농민들처럼 당에 대한 불같은 충성심을 안고 기어이 당창건 80돐이 되는 올해에도 이 땅우에 풍년가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
본사기자 김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