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을수록 더 듣고싶은 이야기
포전이 하나의 양어장이나 같다
사람들은 흔히 물고기를 기르자면 양어장이 있어야 하는것으로 생각한다.
실지 양어장을 만들자면 부지와 로력이 필요하고 물도 있어야 한다.
그런데 논판에서 양어를 하면 이런것이 따로 없어도 된다.즉 포전자체가 하나의 양어장이나 같다.
논에는 자연먹이가 많기때문에 먹이문제도 크게 걸릴것이 없다.
논판양어는 알곡과 물고기를 함께 생산하므로 토지를 집약적으로 리용할수 있다.
이처럼 원가를 적게 들이면서도 실리가 큰 논판양어는 여러모로 좋은 양어방법이였다.
농장부경리 림명철
화학비료가 절약되고 농약은 전혀 쓰지 않았다
우리 분조는 논판양어를 진행하는 포전에서 화학비료를 절반이상 절약하였다.
메기의 배설물은 땅을 걸구는데 아주 좋으며 그 효과성은 진거름과 맞먹었다.
논판양어를 하면 메기가 논에 있는 여러가지 해로운 벌레와 어린 잡풀을 모조리 먹기때문에 병해충과 김이 없어진다.
그러니 농약을 전혀 쓸 필요가 없었다.
메기들이 벼뿌리를 들추어놓아 벼생육에 아주 좋은 영향을 준것 역시 화학비료를 적게 쓰면서도 다른 포전들에 비해 소출을 높일수 있게 한 요인의 하나였다.
독립1분조장 황광석
여러명이 하던 포전관리를 혼자서 했다
지난해 논판양어를 진행한 포전의 관리를 나 혼자서 하였다.
나는 논물관리를 하면서 메기에게 보충먹이를 주는 일을 하였다.
지난 시기에는 그 포전에 대한 농약시비와 김매기, 잎덧비료주기에 적지 않은 로력이 동원되군 하였다.그런데 논판양어를 하니 여기에 들던 많은 로력이 필요없게 되였다.
물고기가 해충과 김을 다 없앴기때문이다.
그럴수록 나는 맡겨진 책임을 다하기 위해 물고기기르기, 논물관리와 관련한 학습을 더욱 꾸준히 하였다.이렇게 하니 현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얼마든지 풀어나갈수 있었다.
농장원 김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