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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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31일 월요일 2면

구호문헌해설

《전우여 조국에 다진 맹세 변치 말자》


청진시 청암구역 라석동에서 발굴된 구호문헌 《전우여 조국에 다진 맹세 변치 말자》는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조국앞에 다진 맹세를 굳건히 지켜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앞을 막아도 꿋꿋이 혁명의 한길만을 걸어온 항일혁명투사들,

설사 절해고도에 홀로 있어도 조국앞에 다진 맹세를 되새기면 신심과 용기가 백배해지고 험난한 사선의 고비를 넘는다 해도 그 맹세를 꿋꿋이 지킬 신념만 굳건하면 무한한 힘과 지혜가 용솟음친다는것이 투사들이 지녔던 신념이고 맹세였다.

살을 에이는 혹한속에서, 하루에도 몇차례씩 진행되는 피어린 전투속에서, 먹을것도 입을것도 부족한 속에서 혁명의 승리를 위해 끝까지 싸운다는것은 불굴의 신념과 강의한 의지가 없이는 할수 없는것이다.풀뿌리를 씹고 생눈을 삼키면서도 비관을 몰랐고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면서도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고 소리높이 웨친 투사들, 비겁한자야 갈라면 가라 우리들은 붉은기를 지키리라고 《적기가》를 부르며 위대한 수령님만을 받들어 조국에 다진 맹세 변치 않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안아온 우리의 항일혁명투사들이다.

혁명은 곧 신념이고 신념없이 갈수 없는것이 혁명의 길임을 바로 우리의 항일혁명투사들은 실천으로 보여주었다.

《전우여 조국에 다진 맹세 변치 말자》,

비록 길지 않은 글발이지만 항일혁명투사들의 넋이 살아높뛰는 구호문헌을 자자구구 새겨보며 우리 새세대들은 혁명이자 신념이라는 혁명의 귀중한 철리를 가슴깊이 새겨안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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