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룡마의 진정한 주인이 되자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들의 2024년 사업을 놓고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는 해당부문과 단위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를 제때에 기동적으로 풀도록 하기 위하여 당에서 보내준 과학기술룡마이다.
하다면 과학기술룡마의 주인은 누가 되여야 하는가.
얼마전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진행된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들의 2024년 사업총화회의는 그에 대답을 주는 좋은 계기로 되였다.
《과학기술이자 곧 생산이고 경제발전입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에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는 수천명의 과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이 망라된 29개의 과학자, 기술자돌격대들이 활동하였다.조건은 어느 부문이나 별반 차이가 없었지만 돌격대들의 실적에서는 현격한 차이가 났다.
이번 총화회의에서는 적극적인 맹활약으로 뚜렷한 실적을 낸 체육성, 전력공업성, 지방발전20×10비상설중앙추진위원회, 기상수문국에 파견된 과학자, 기술자돌격대들이 제일 우수하게 평가되였다.
단연 맨 앞자리를 차지한것은 체육성에 파견된 과학자, 기술자돌격대이다.
룡마도 탈줄 알아야 빛이 나는것처럼 체육성에서는 책임일군들부터가 그처럼 바쁜 속에서도 주별, 월별, 분기별로 과학자, 기술자돌격대사업을 꼭꼭 총화해주고 제기된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알아보면서 제때에 풀어주었다.
하지만 결코 이것이 전부가 아니였다.
돌격대과제수행에서 큰 역할을 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의 지도교원 문진동무가 들려준 이야기가 있다.
어느한 종목과 관련한 교수훈련지원체계를 개발할 때였다.종목의 특성상 선수들은 새벽에 훈련을 하고 낮에는 휴식을 하게 되여있었다.
하지만 어떤 날에는 부득불 선수들의 휴식시간을 줄이는수밖에 별도리가 없을 때도 있었다.그럴 때면 선수들의 훈련모습을 직접 목격한 과학자들은 차마 말을 떼기 힘들었다.
그러던 어느날 연구현장을 찾아와 제기되는 문제들을 알아보던 성의 책임일군은 이 사실을 알고 이렇게 말하였다고 한다.
선수들이 오늘 피로회복을 못한것은 다음날이라도 보충할수 있지만 과학자들이 연구사업을 미루면 그만큼 나라의 체육과학기술이 몇년이나 뒤떨어지게 된다.체육발전의 사활을 과학기술에 걸고 힘들더라도 연구조건을 최대로 보장해주자.…
성책임일군의 이러한 진정은 과학자들을 더욱 분발시켰고 무거운 사명감을 안고 연구사업에서 최대의 마력을 내게 하였다고 한다.
전력공업성에 파견된 과학자, 기술자돌격대가 중요장치의 환원복구와 관련한 과제수행에서 제기일에 높은 실적을 내게 된것도 마찬가지이다.제기되는 실무적문제들을 책임적으로 풀어주고 장치설치와 부분시운전에서 단번성공할수 있게 힘껏 떠밀어준 성의 당, 행정책임일군들의 완강한 노력과 진정어린 믿음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는것이다.
과학자, 기술자돌격대사업을 자기 사업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진심을 바쳐 힘껏 떠밀어주는 책임일군들이 있는 부문과 단위에서는 이렇듯 뚜렷한 실적이 나기마련이다.
과학자, 기술자돌격대활동은 현실에서 걸리고있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집단의 창조적지혜를 모아 기동적으로 풀어제끼는데 중요한 목적이 있다.다시말하여 몇몇 인재들의 개별적인 능력이 아니라 과학기술집단으로서의 힘에 과학자, 기술자돌격대특유의 위력이 있다.
이런 견지에서 볼 때 다른 하나의 점도 주목하게 된다.그것은 과학자, 기술자돌격대가 자기 구실을 바로하자면 정연한 사업체계 한마디로 강한 규률과 질서가 있어야 한다는것이다.과학자, 기술자돌격대가 각이한 전공을 가진 여러 단위의 과학자, 기술자들로 무어진 집단이기때문이며 규률과 질서는 집단의 생명이기때문이다.
나라의 주요과학교육단위들의 힘있는 력량이 망라되여 지방발전정책실행을 과학의 힘으로 강력히 안받침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이번 총화회의에서 우수하게 평가된 지방발전20×10비상설중앙추진위원회에 파견된 과학자, 기술자돌격대의 적극적인 맹활약에서 주목되는것도 강한 규률성이다.파견된지 한해도 되지 않았지만 정규적인 면모를 갖추고 활기있게 벌어지고있는 이 돌격대의 활동은 그대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 군지방공업공장들의 건설과 정상운영을 위한 사업에 실질적으로 이바지되고있다.
기상수문국에 파견된 과학자, 기술자돌격대는 전투력이 강한 본보기돌격대로 알려져있다.이 돌격대는 대장인 기상수문국 국장으로부터 매 소대를 책임진 소대장들에 이르기까지 임무분담이 매우 구체적으로 진행되고있으며 담당단위들의 과제수행과 대렬관리정형이 주, 월별로 엄격히 총화되고있다.이와 함께 실적에 따르는 평가사업도 방법론있게 진행되여 경쟁열의가 고조되는 속에 돌격대활동이 실질적으로 단위발전과 나아가서 나라의 기상수문부문의 과학화, 현대화를 적극적으로 견인하고있다.
이와는 반대로 깊이 반성해보아야 할 돌격대들도 없지 않다.활동기간이 여러해가 지나도록 똑똑한 실적을 내지 못하고있는 돌격대가 있는가 하면 맡은 과제를 높은 질적수준에서 원만히 수행하지 못하여 여러 부문에서 해결을 기다리는 숱한 일감을 안고있는 과학기술력량이 5년동안이나 한개 과제에 붙박혀있게 한 돌격대도 있다.집을 떠나 현장에서 오래동안 연구사업을 하고있는 돌격대원들의 생활조건보장에 낯을 돌리지 않고있는 일부 단위의 일군들도 있다.
문제는 바로 이런 돌격대들에 정연한 사업체계도 제대로 서있지 않다는것이다.결국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해결에서 단합된 힘으로 용을 써야 할 과학기술집단이 오합지졸과 같이 무력해지고 나아가서 돌격대활동에서 성과를 기대하기 힘들다는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들의 2024년 사업정형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돌격대활동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일군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지금 나라의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들의 충실성과 실천능력을 평가받으려는 과학자, 기술자들의 열의는 매우 높으며 여기에 일군들의 과학적인 지도, 적극적인 관심이 안받침된다면 얼마든지 더 큰 성과를 거둘수 있다.
과학기술룡마의 고삐를 쥐여야 할 주인은 다름아닌 일군들 특히 책임일군들이다.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들의 2024년 사업총화회의는 일군들에게 이것을 더욱 깊이 각인시켜주었다.
본사기자 려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