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로동신문
2025년 4월 1일 화요일 2면

만민이 끝없이 흠모하는 우리 수령님의 천출위인상


인류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준 비범한 예지


시대성은 모든 사상과 리론의 생명이다.시대성을 보장하지 못한 사상리론은 그 시대에 접수될수 없으며 결국 생명력을 가질수 없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태동하는 새시대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창시하신 독창적인 혁명사상이다.

인류는 오랜 력사적기간 자기 사상사에 각양각색의 수많은 사상과 리론들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시대발전에 거대한 영향을 미치며 운명개척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에서 지리적, 시간적한계를 따로 가지지 않는 사상, 시대와 인류와 더불어 무한한 생명력을 가지는 완전무결한 사상은 오직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뿐이다.

시대와 사상이 완전한 유기적통일을 이루고 시대와 력사를 떠밀고나가는 사상정신적원동력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가장 완벽하게 수행하고있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신 바로 여기에 세기의 위인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천출위인상이 있다.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살려는 인민대중의 강렬한 지향과 요구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우시고 인민대중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시였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받아들일수 있고 누구나 숭배할수 있으며 누구에게나 필요한 인류공동의 위대한 사상인 주체사상,

정녕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이 있어 지난날 력사밖에 밀려났던 인민대중이 시대와 력사의 중심에 서서 자기 운명을 자기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력사의 새시대, 주체시대가 장엄히 펼쳐지게 되였다.


력사의 기적만을 안아온 무비의 담력과 배짱


담력과 배짱은 한 나라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정치가, 수령에게 있어서 필수불가결의 정신력으로 된다.

정치가가 간직한 정의로운 사상과 발휘하는 출중한 지략도 두려움과 주저를 모르는 담력과 배짱이 안받침될 때 승리의 요인으로 전환될수 있다.

우리 수령님은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강철의 담력과 배짱으로 력사의 기적만을 아로새기신 희세의 령장, 위대한 정치가이시였다.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벌써 주권도, 국가적인 후방도 없는 상태에서 《아시아의 맹주》로 자처하던 일제의 100만대군을 상대로 군사적대결을 선포하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도 우리 수령님께서는 천재적인 군사적예지와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현대전쟁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기적만을 창조하시며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시였다.

미제가 《푸에블로》호나포를 구실로 방대한 침략무력을 조선반도에 집결시키면서 《보복》을 떠들 때에도 《〈보복〉에는 보복으로,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라는 강철의 담력과 배짱으로 적들을 전률시키신분도 바로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진정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희세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인민은 가장 존엄높고 힘있는 인민으로 자랑떨치며 이 땅에 거창한 변혁의 시대를 펼쳐올수 있었다.


세월을 주름잡은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력


인민이 어떤 위대한 인민으로 되여 력사의 기적을 창조해나가는가 하는것은 수령의 령도력에 달려있다.

수령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는 인민대중으로 하여금 자기의 정신력과 열정과 지혜를 남김없이 발휘하며 세기를 두고 숙망해온 자기의 리상을 실현해나갈수 있게 한다.

그래서 령도력은 로동계급의 수령으로서 지녀야 할 자질중의 첫째가는 자질이라고도 하는것이다.

침략자에게 나라를 강탈당하여 국호마저 잃었던 우리 인민이 세계무대에 당당히 등장하여 제국주의세력들이 감히 건드리지 못하는 강대한 나라, 영웅적인민으로 존엄떨치게 된것은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력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였기때문이다.

한평생 순간도 쉬임없이 공장과 농촌, 마을과 일터를 끊임없이 찾으시며 인민들과 뜻과 정을 나누시고 인민에 의거하여 혁명을 이끌어오신 어버이수령님.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시는것을 가장 큰 중대사로 여기시고 그들의 소박한 이야기에서도 인민의 지향과 요구를 순간에 헤아리시며 위대한 진리를 찾아 우리 당의 정책으로 꽃피워주시는것이 바로 우리 수령님의 령도풍모였고 인민대중속에 들어가 그들의 지혜와 힘을 발동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신 여기에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력의 근본비결이 있었다.

우리 조국이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높은 영웅의 나라, 기적의 나라로 온 세상에 빛을 뿌릴수 있은것은 진정 위대한 수령님의 세월을 주름잡는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하늘도 감복할 한없이 고결한 인품과 덕망


장구한 인류력사의 갈피갈피에는 이름있는 위인들과 령도자들의 인품과 덕망에 대하여 수많이 기록되여있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과 같이 인간이 지녀야 할 모든 훌륭한 자질과 풍모를 가장 완전무결하게 리상적으로 체현하신 인간중의 인간, 위인중의 위인은 동서고금 그 어디에도 없었다.

바다와 같은 넓은 도량과 포옹력, 한없이 겸허하고 소탈한 인민적품성, 뜨거운 인간애로 만민을 경탄케 하신 어버이수령님,

그이의 고결한 인품과 덕망에 끌리여 수많은 사람들이 진정으로 나라와 겨레를 위한 애국의 길에 들어서게 되였고 그 품에서 자기의 생을 빛내일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을 한번 뵈온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그이의 인품에 하나와 같이 반하게 되고 그이께서 지니신 고결한 인간애와 덕망에 감탄을 금치 못하였으니 이는 진정 절세위인의 고결한 인품에 대한 응당한 칭송이였다.

혁명투쟁의 길에 나서신 그날로부터 위대한 생애의 전 과정을 인간사랑의 서사시로 수놓으신 어버이수령님이시기에 풍파사나운 혁명의 초행길을 헤치시며 이 땅우에 펼치신 정치도 인덕정치였고 력사와 민족앞에 남겨주신 유산도 사랑과 믿음의 화원인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였다.

하늘도 감복시킬 한없이 고결한 인덕과 덕망을 지니시고 이 땅우에 주체의 새시대를 펼쳐놓으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칭송의 목소리는 세월의 언덕넘어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리현일



      
       7 /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