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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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일 화요일 1면

우리 당의 교육중시사상이 낳은 자랑스러운 국풍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교육발전을 위한 중요의정이 토의된 이후

전사회적으로 교육부문을 적극 후원하는 열의가 비상히 고조되고있다


우리 교육의 선진성과 현대성을 하루빨리 세계일류급에 올려세우기 위해 끊임없는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는 위대한 당중앙은 2025년의 당 및 국가사업발전방향을 책정하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한 중요문제를 단독의정으로 특별히 상정시키고 최단기간내에 교육토대를 강화하는데서 당과 정부가 책임지고 국가적힘을 투하하여 해결하여야 할 당면하고도 중장기적인 과업들을 천명하였다.

당이 제시한 로선과 정책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집행해나가는것을 혁명적기질로 체현한 우리 인민은 교육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가일층 제고하며 교육사업전반을 보다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기 위한 사업을 자기 삶의 요구로, 천사만사중에서도 제일우선권을 부여하여야 할 혁명적본분으로 받아들이고 깨끗한 충성과 고결한 애국심을 바쳐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사업은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부터가 교육사업이야말로 국가의 장래와 직결된 중차대한 문제라는것을 가슴마다에 깊이 쪼아박고 실천력을 백배하고있다.

나라의 교육토대강화에서 제일 관건적인 학교건설 및 개건현대화사업에서부터 지난 시기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새로운 창조기풍, 창조본때를 발휘하고있다.

함경북도와 평안북도에서는 지난해 학교개건현대화사업에서 전국의 앞장에 섰던 기세드높이 올해에 더 많은 학교들을 더 훌륭하게 신설 및 개건현대화할 높은 목표를 내세웠다.

함경남도와 강원도의 일군들은 지난해 이 사업에서 도가 응당한 실적을 거두지 못한데서 심각한 교훈을 찾고 올해에는 지난 시기와 대비도 될수 없는 많은 학교 및 분교, 유치원들을 새로 건설하거나 개건현대화할 통이 큰 목표를 내세우고 그 수행을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련관부문과 단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분발해나서고있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지난해 증산량의 10배에 달하는 방대한 목표를 내걸고 분투하는 속에서도 우리 당이 중시하는 학교건설에 필요한 세멘트만은 어떤 일이 있어도 어김없이 보장하기 위해 낮에 밤을 이어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천내리세멘트공장을 비롯한 각지 건재공업부문의 로동계급도 학교꾸리기에 필요한 건설자재를 최대한으로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애국적열의를 다 바쳐가고있다.

전국의 많은 지역과 단위 일군들과 종업원들속에서 교육지원사업에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는 소행들이 수없이 발휘되고있다.특히 최고인민회의와 각 도, 시, 군인민회의 대의원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 이 사업에 누구보다 앞장서고있다.

해당부문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올해 1.4분기간 평양시에서 제기된 교육지원건수만 놓고보더라도 지난 시기의 몇배로 늘어났다고 한다.

그가운데는 평양시송배전부와 같이 혼자서 학교, 분교, 유치원들을 여러개 지어 10여개씩 떠맡아안은 단위들도 있고 국가과학원의 여러 연구단위와 같이 올해에 들어와 여러 차례나 학교들을 찾아가 걸린 문제들을 직접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교육자들과 학생들에게 최대한의 사업조건, 학습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해 애써 노력하는 단위들도 있는데 그 수는 계속 늘어나고있다.

평안남도와 황해북도를 비롯한 여러 도의 일군들은 교육의 현대화에는 어디까지라고 정해진 목표가 없다는 관점밑에 교육지원사업의 규모와 형식을 더 방대하게, 더 다양하게 정한데 맞게 그 집행을 실속있게 내밀고있다.특히 개천시, 맹산군, 봉산군을 비롯한 많은 시, 군들에서는 학교건설대들에 기능공들을 비롯한 로력과 건설장비들을 원만히 보장해주는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이밖에도 토성제약공장, 평안남도산업미술국, 문덕군 동림농장, 평양영예군인통신기계공장을 비롯한 전국각지의 수많은 단위 일군들과 종업원들속에서 현대적인 교육기자재들과 교구비품들을 비롯하여 교육사업에 도움이 되는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안고 학교들과 분교, 유치원들을 찾아가는 미풍들이 계속 발휘되고있다.

평범한 근로자들과 나이가 많아 일손을 놓은 로인들, 인민군군인들, 사회안전기관 일군들속에서도 교육지원열의가 비상히 고조되고있다.

갑산군의 여러 주민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하고 정말 감동되는바가 컸다고 하면서 자기 자식들이 다니는 학교와 유치원들에 찾아가 후대교육사업에 필요한 많은 자금을 안겨주었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인 중구역 중성동에서 사는 김복덕녀성은 교육사업에 헌신하는것은 곧 애국이라고 하면서 많은 자금을 자기들이 사는 구역에 위치한 학교들과 유치원들에 기부하는 아름다운 소행을 발휘하였다.

최고검찰소의 한 일군은 교육부문과 관련한 일은 다 자기 일이라고 하면서 자강도의 어느한 학교꾸리기사업에 필요한 륜전기재를 비롯하여 많은 설비와 자재들을 해결해주었다.

동대원구역의 한 가정에서는 조국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는것이야말로 자기들의 가장 큰 기쁨이고 행복이라고 하면서 자기 자식이 졸업한 모교에 후대교육사업에 써달라고 많은 자금을 기부하여 만사람을 감동시키였다.

전민이 학부형이 되여 누구나 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항상 고심하고 일관성있는 노력을 기울이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교육부문을 적극 후원하는 기풍이 우리 국가특유의 국풍으로 더욱 공고발전되여가고있는 이 자랑스러운 현실은 조선로동당의 교육중시사상이 펼친 격동적인 화폭이다.

교육진흥에 국가의 전면적부흥, 지방중흥과 농촌진흥의 줄기참과 양양함도 있다는 당의 숭고한 사상이 력력히 빛발치고 당과 혁명의 전도, 조국의 앞날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책임지려는 전체 인민의 뜨겁고도 진실한 애국의 마음이 대하마냥 굽이치는한 이 땅우에는 반드시 가까운 앞날에 세계적으로 교육을 제일 중시하고 교육이 제일 발전된 천하제일의 교육강국이 일떠서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안성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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