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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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3일 목요일 2면 [사진있음]

다심한 그 사랑을 뜨겁게 안아보며


절세위인들을 일터에 모시였던 영광의 그날들을 되새겨보는 대동강주사기공장의 종업원들이다.

2000년 12월 이 공장을 찾으시고 각종 주사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의료기구들이 줄줄이 흘러나오는 모습을 바라보시면서 우리 인민들과 군인들에게 질좋은 주사기를 더 많이 보내줄수 있게 되였다고 못내 기뻐하신 위대한 장군님.

2016년 9월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높은 생산성과로 한평생 우리 군인들과 인민들을 위해 헌신과 로고를 다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공장에서는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뿐만 아니라 제품의 질을 철저히 담보하고 주사기의 다종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정녕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공장에 찾아오시여 나아갈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시고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베풀어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는 대동강주사기공장의 오늘이다.

하기에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오늘도 제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 절세위인들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정과 사랑을 길이길이 전해갈 열의에 넘쳐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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