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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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3일 목요일 4면 [사진있음]

뜻깊은 4월의 명절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앙양된 열의

수천정보의 밭을 논으로 전환시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토지는 농업의 기본생산수단이며 후대들에게 대대로 물려줄 나라의 귀중한 재부입니다.》

자강도에서 수천정보의 밭을 논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토지정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다.

알곡생산에서 벼와 밀의 압도적비중을 보장할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최근년간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향산군의 수백정보 밭을 논으로 전환시키였다.결과 태평농장을 비롯한 군의 여러 농장에서 강냉이농사를 지을 때보다 정보당 3t이상의 알곡을 더 생산하게 되였다.

이러한 경험에 토대하여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당조직의 지도밑에 가까운 앞날에 수천정보의 밭을 논으로 풀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통이 크게 전개하였다.

토지정리를 위해 능력있는 일군들로 강력한 지휘력량을 꾸리고 기계화수단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하였으며 얼마전에는 불도젤출동식도 의의있게 진행하였다.

전국의 모든 농경지를 큰 규모의 기계화포전, 규격포전으로 만들데 대한 당의 뜻을 깊이 새기고 토지정리에 진입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첫시작부터 기세를 올리고있다.

정리할 포전들을 구체적으로 조사장악하고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이면서 맡겨진 과제를 책임적으로 수행하고있다.

밭을 논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 책임과 역할을 다해갈 일념밑에 불도젤운전수들은 만가동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작업실적을 계속 올리고있다.

도적인 관심사속에 진척되고있는 토지정리사업은 현재 일정계획보다 앞서나가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향산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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