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원포에 수십만그루의 나무가 뿌리내렸다
《모든 부문들에서 수림화, 원림화, 과수원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밀고나가며 평양시와 도, 시, 군소재지들, 일터와 마을들을 보다 문명하게 꾸리고 정상유지, 정상관리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함경남도에서 봄철나무심기기간에 거창한 건설전구가 펼쳐진 동해기슭의 락원포와 그 주변에 수십만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도에서는 현대적으로 일떠서게 될 살림집들의 주변에 과일나무와 꽃관목 등을 잘 배합하여 원림경관을 조성하는것을 비롯하여 해안지대의 특성을 살릴수 있는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많이 심기 위한 구체적인 작전을 펼치였다.또한 지역의 기후, 토양조건 등을 구체적으로 따져가며 나무심기의 질적수준을 철저히 보장하여 사름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세웠다.
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은 신포시에 이어 락원군에 현대적인 바다가양식사업소를 일떠세워주시려고 그토록 마음쓰시는
락원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더욱 아름다와질 락원포의 래일을 그려보며 나무심기에 애국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치였다.군에서는 군산림경영소의 력량을 동원하여 나무심기에 대한 기술적지도를 책임적으로 하도록 하는데 특별한 주목을 돌리였다.
지금 시간을 다투며 솟구쳐오르는 건축물들과 함께 봄기운이 약동하는 락원포의 전경을 바라보면서 이곳 인민들은 길이 흥할 자기 고장의 앞날을 위해 힘차게 투쟁해나갈 불같은 열의를 가다듬고있다.
특파기자 김경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