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일동안에 로력혁신자 2배이상 장성
《경공업부문에서 인민들이 절실히 요구하는 여러가지 소비품을 더 많이 생산하며 그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런 속에 년간계획완수자, 상반년계획완수자대렬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공장당조직에서는 사상의 포문을 열고 종업원들의 드높은 증산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전개하고있다.
일군들이 직장, 작업반들에 내려가 종업원들이 영광의 당대회로 향한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기적과 혁신창조만을 아는 조선사람의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도록 적극 떠밀어주고있다.
지난 3월 26일 방적종합직장 1정방직장 강정임동무가 공장적으로 제일먼저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였다.
해마다 년간계획을 남먼저 수행하여온 강정임동무는 청년돌격대활동을 활발히 벌리며 날마다 2배, 3배이상의 실적을 기록하였다.뿐만아니라 작업반의 기능이 약한 신입공들을 맡아안고 그들을 자기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였다.
방적종합직장 청년정방직장 서수련동무와 견방종합직장 4직포직장 권은정동무도 오늘의 력사적진군에서 제일기수가 될 열의 안고 다기대, 다추운동을 활발히 벌려 년간계획완수자대렬에 들어섰다.
뿐만아니라 공장안의 많은 기대공들이 앞서거니뒤서거니 서로 돕고 이끌며 높아진 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기 위해 배가의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그 과정에 상반년계획완수자들이 지난 3월중순 50여명이였던것이 20일 남짓한 기간에 120여명으로 늘어났다.
날로 늘어나는 로력혁신자대오, 이는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높은 로력적성과로 빛내일 일념 안고 생산에 박차를 가하는 공장로동계급의 증산열의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최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