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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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6일 일요일 3면 [사진있음]

조국번영의 길에 값높은 애국의 자욱을 새기여가자

라선시안의 녀맹원들속에서 사회진출 적극화


당의 령도따라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앞당겨오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충성과 애국의 성실한 땀과 노력을 바쳐갈 열망이 전국각지의 녀성들속에서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라선시안의 90여명 녀맹원들이 전세대 녀성들이 지녔던 정신세계를 본받아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적극 이바지할 결의를 다지며 창조와 혁신의 전구들로 자원진출하였다.

시녀맹위원회에서는 모든 녀맹원들이 위대한 우리 국가, 우리 제도를 열렬한 충의심과 애국의지로 받드는 사회주의근로자, 집단의 사랑을 받는 로력혁신자로 삶을 빛내여가도록 사상교양사업을 박력있게 내밀었다.

라진구역의 많은 녀성들이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위하여 지방발전혁명이라는 거창한 변혁의 시대를 펼친 당의 웅대한 구상을 현실로 꽃피우는데 참답게 기여할 일념 안고 수산사업소, 옷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 진출할것을 제기하였다.

녀성들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는 나라의 은덕에 보답하며 후대들의 밝은 앞날을 위해 헌신하는 애국녀성으로 살려는 열렬한 지향을 안고 선봉구역의 녀성들도 도로시설관리소와 연료사업소 등으로 탄원하였다.

해당 지역의 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새로운 각오와 자신심에 넘쳐 혁명초소들로 떠나는 진출자들에게 꽃다발들을 안겨주며 따뜻이 바래워주었다.

사회주의대가정의 훌륭한 가풍과 국풍을 꿋꿋이 이어가며 조국번영의 길에 값높은 자욱을 내디딘 이들의 소행은 순결한 량심과 진함없는 헌신으로 부강조국의 전진발전을 떠밀어가는 우리 시대 녀성들의 고결한 정신세계의 발현으로 된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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