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방법과 작풍개선, 이것은 하나의 사상혁명이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이후 전당의 일군들속에서 사업방법과 작풍을 근본적으로 개변하기 위한 분위기가 고조되고있다.당중앙의 의도대로 모든 일군들이 참다운 혁명가적자질과 풍모를 갖추어나가도록 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가 있다.
사업방법과 작풍개선, 이것을 하나의 사상혁명과정으로 전환시키는것이다.
《오늘의 격동적인 시대는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 일군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혁명적으로 개선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을 개선하는것은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를 굳건히 하고 당의 령도적기능을 높이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하기에 우리 당은 창당 첫 시기부터 장장 80성상에 이르는 오늘까지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개선에 깊은 주의를 돌리여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은 아직 당이 의도하는 높이에 이르지 못하고있다.
주요원인의 하나가 바로 해당 당조직들과 일군들속에서 사업방법과 작풍개선을 사상혁명과정으로 확고히 전환하지 못한데 있다.
우리 당은 일찍부터 사업방법과 작풍을 바로잡기 위한 사업은 일군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그릇된 사상관점을 뿌리빼고 그들을 우리 당의 혁명적군중관점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하나의 심각한 사상혁명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여왔다.
사업방법과 작풍은 일군들의 사업행정에서 나타나는 사상의 반영, 사상의 표현이다.
어떤 방법으로 사업하는가, 작풍이 어떠한가 하는것은 개별적일군의 능력이나 성격에만 귀착시킬 문제가 아니다.사업조건과 환경에 기인되는것은 더욱 아니다.
그것은 철두철미 그 일군의 사상정신상태가 어떠한가, 정치의식이 어떤 수준인가를 평가하는 척도와 같다.
당의 사상과 령도를 받드는데서 핵심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려는 드높은 열의, 직책상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의식을 안고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려는 자각,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추상적인 구호가 아니라 우리당 고유의 본태로, 자기 사업의 신조로 받아들이는 옳은 관점을 가지고 사업실천에 구현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는 일군에게서는 기계적이고 도식적인 사업태도, 형식주의와 겉치레식일본새, 주관과 독단, 세도와 관료주의와 같은 그릇된 사업방법과 작풍이 나올래야 나올수 없다.
불리한 조건과 환경에서 작풍상문제는 어쩔수 없는것으로 여기는 일군, 집행과정은 어떠하든 가시적인 결과만을 중시하는 일군들을 보면 례외없이 당성, 혁명성, 인민성이 결여되여있는 사람들이다.
당에서 경멸하는 사업태도와 일본새는 철저히 사상적준비정도가 어리고 정치도덕적풍모가 바로서있지 않는 일군에게서 나온다.
이는 사업방법과 작풍개선이 사상개조, 정치의식제고와 직접적으로 련관되여있음을 각인시켜주고있다.
모든 사업을 당의 사상과 의도에 립각하여 진행해나가려는 드팀없는 각오를 가지는것, 바로 이것이 사업방법과 작풍개선의 선결조건이다.
사업방법과 작풍개선이 사상혁명과정으로 되는것은 이 문제의 중요성을 사상적으로 접수하고 사상적으로 달라붙는 일군들만이 뚜렷한 성과를 안아올수 있기때문이다.
사업방법과 작풍개선은 철두철미 일군들이 사상적으로 동원될 때 이루어질수 있다.
이 문제를 사상적으로 접수하지 못하는 일군, 사상적으로 달라붙지 못하는 일군에게서는 그 어떤 성과도 기대하기 어렵다.
지어먹은 마음 사흘 못간다는 말이 있듯이 일시적충동이나 주관적욕망만 가지고서는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사업기풍을 체질화, 습벽화할수 없다.
설사 통제나 비판에 못이겨 비록 한두번은 자각할수 있어도 어려운 조건이나 긴박한 정황이 련이어 겹쳐들 때에는 저도 모르게 낡은 사업방법이나 이지러진 작풍에 매여달리게 된다.
자기의 사업태도에 당의 권위와 영상이 비껴있다는 자각을 잠시도 놓지 않는 일군들, 비록 사소한것이라고 할지라도 결함이 나타나면 우리 당의 혁명적당풍을 흐려놓는 망탕짓을 했다는 죄책감으로 하여 모대기는 그런 일군들만이 사업방법과 작풍에 항상 관심을 두며 누가 보건말건 그 개선을 위해 노력해나가게 된다.그 과정은 곧 당과 국가, 인민을 위해 참답게 복무해나가려는 의지를 배양하는 과정으로도 된다.
지금 사업방법과 작풍개선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있는 일군들이 많다.
그들이 순간도 놓지 않고있는것은 무엇이겠는가.
사업방법과 작풍상문제를 정치적인 문제로 받아들이고 사상적으로 동원되여 반드시 좋은 결실을 보고야말겠다는 강렬한 의지이다.
이렇게 될 때라야 언제 어디에서 어떤 사업을 조직하고 집행하여도 당의 핵심다운 자세와 풍모를 먼저 자각하며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사업기풍을 발휘할수 있다.
모든 일군들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이후 자신의 사업방법과 작풍에서 얼마만한 개선이 있었는가를 랭철하게 돌이켜보아야 하며 사상전의 용광로속에서 부단히 단련해나가야 한다.
지난해 7월 평안북도의 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구조전투를 현지에서 직접 지휘하시고 침수지역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조직하신
일군들은 누구나
일군들속에서 혁명적수양을 강화하는것이 또한 필수적이다.
자체반성과 원칙적이며 동지적인 비판은 일군들로 하여금 자신의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사업방법과 작풍개선에 주력할수 있게 하는 정치적보약이다.
일군들은 당생활총화를 비롯한 당생활의 고리들을 사업방법과 작풍개선을 위한 중요한 계기로 틀어쥐여야 하며 사소한 결함도 허심하게 터놓고 대담하게 고쳐나가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의 역할이 결정적이다.
사업방법과 작풍개선은 사상교양, 사상투쟁을 필수적으로 동반한다.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개선이 당과 국가전반사업에서 나서는 절박한 초미의 과제로 되고있는데 맞게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일군들에게서 결함이 나타났을 때에는 비록 자그마한것이라고 하여도 묵과하지 말고 원칙적인 비판을 주고 강도높은 투쟁을 벌려야 하며 그들이 결함을 고칠수 있도록 진심으로, 각방으로 도와주어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사업방법과 작풍개선을 사상혁명과정으로 확고히 전환해나갈 때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은 보다 굳건해지고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모든 사업에서 보다 큰 전진이 이룩될것이다.
박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