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2025년 4월 8일 화요일 2면 [사진있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3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 개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3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 《인민의 행복을 위한 헌신의 려정》이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굳건히 다져주시고 인민의 꿈과 리상이 전면적으로 꽃펴나는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가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인적풍모를 담은 영상사진문헌들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황해제철소 용해공들을 만나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흥남비료공장을 현지지도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우리 로동계급을 기적창조의 선봉에 내세워주시며 조국번영의 빛나는 력사를 수놓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전하고있다.
우리 인민들을 잘살게 하여주시려 한평생 쉬임없이 이어가신 어버이수령님의 헌신의 려정을 《강서군 청산리농민들과 담화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평양제사공장을 현지지도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지방도시들의 건설전망을 펼쳐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등의 사진문헌들이 뜨겁게 되새겨주고있다.
《조선지식인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계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작가들을 만나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등의 사진문헌들은 우리 지식인들과 문예인들을 부강조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애국자들로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고매한 풍모를 불멸의 화폭으로 전하고있다.
우리 아이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내세우시려 그토록 마음쓰신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후대관과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가 《강계연필공장을 현지지도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녀학생들의 새 교복차림을 보아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에 비껴있다.
《만경대물놀이장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새로 건설된 광복거리를 돌아보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등의 사진문헌들은 인민을 위한 길에 언제나 함께 계신 절세위인들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감명깊게 전하고있다.
국정의 천만사를 철두철미 인민을 위함에 지향복종시키고 인민의 숙원이 생활로, 현실로 펼쳐지는 사회주의문명개화의 새 전기를 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천출위인상이 《송화거리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준공테프를 끊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에 숭엄히 어리여있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 온 나라 모든 가정들의 평안과 행복을 위해 최대비상방역기간 평양시안의 약국들을 몸소 찾으시여 의약품공급실태를 료해하시고 위험천만한 수해지역에 거룩한 자욱을 새겨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헌신의 세계를 전하는 사진문헌들도 전람회장에 모셔져있다.
중앙사진전람회 개막식이 7일 옥류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 문화상 승정규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시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내각부총리 김명훈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경사로운 4월의 명절을 맞으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그리움이 더더욱 강렬해지는 속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3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를 개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고귀한 한평생이라고 하면서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빛나는 력사는 변함없이 이어지고있으며 내 조국의 존엄과 위상이 만방에 더욱 힘있게 떨쳐지고있다고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당중앙을 굳게 믿고 따르는 길에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철석의 신념을 지니고 사회주의조선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아름다운 우리의 래일을 위하여 맡겨진 혁명초소마다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람회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