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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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8일 화요일 3면 [사진있음]

인민경제 여러 부문, 단위들에서 첫 분기계획을 완수하고

계속 힘차게 전진, 5개년계획완수의 확고한 담보 마련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들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떳떳이 맞이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진군기세가 날과 달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의 전위에 선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첫달부터 조업이래 월최고생산실적을 기록하고 2월에 이어 1.4분기계획을 기한전에 완수하는 혁혁한 위훈을 창조하였다.

증산경쟁의 봉화를 높이 추켜든 상원로동계급의 창조정신, 투쟁기풍에 호응하여 전국도처에서 증산투쟁, 절약운동이 과감히 전개되는 속에 금속, 화학, 전력, 석탄, 기계공업, 철도운수 등 인민경제 주요부문과 단위들에서 첫 분기계획이 빛나게 완수되고 그 기세로 계속 힘차게 전진하고있으며 전반적인 공업생산이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훨씬 장성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는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기간공업부문 로동계급이 기적적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인민경제전반을 앞장에서 힘있게 견인하고있다.

강철로 5개년계획수행을 확고히 담보하려는 금속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드팀없는 신념과 철석의 의지가 혁신의 기상으로 약동하는 철의 기지, 굴지의 철광석생산기지들마다에서 분출되였다.

전후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재를 생산한 전세대들의 정신을 본받아 강선로동계급이 증산투쟁, 창조투쟁에 매진하였다.

생산자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정치사업을 앞세우고 걸린 고리를 제때에 풀어주면서 생산지휘를 진공적으로 패기있게 진행한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일군들의 혁신적인 일본새와 능숙한 군중동원력, 실천적모범은 기록적인 혁신창조로 이어졌다.

출강시간을 앞당기고 로보수와 원료장입시간을 단축하는 등 혁신적인 방도와 효률적인 로운영방법들을 탐구적용하기 위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이 활발히 전개되여 1월 차지당 쇠물생산량은 10여년래 최고수준으로 뛰여올랐으며 일별계획은 110%이상으로 완수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은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으로 산소열법용광로들의 보수주기를 훨씬 앞당기고 차지당 쇠물생산량을 증대시켜 1.4분기계획을 수행하였다.

한t의 쇠물이라도 더 뽑아내는것이 당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는것임을 명심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용해공들도 우리 식의 주체철생산토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내밀면서 산소열법용광로의 가동률을 높여 성과를 거두었다.

새해 정초에 철산봉을 뒤흔들며 65만산대발파를 성과적으로 단행한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회전식착정기와 대형굴착기, 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여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매일 1.2배의 철정광생산실적을 기록하였다.

증산의 기상은 자립경제의 쌍기둥의 하나인 화학공업부문에서도 세차게 나래쳤다.

농업전선의 병기창을 지켜섰다는 자각을 안고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석탄파쇄기를 리용한 새로운 작업방법을 활용하여 석탄의 미분도를 높이고 봉탄의 질개선을 위한 연구를 심화시켜 많은 량의 무연탄을 절약하면서도 일평균 200여t의 비료를 더 생산하였다.

증산의 열쇠가 과학기술에 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한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는 같은 원료조건에서도 실수률을 제고하는 기술혁신을 통해 생산설비들의 성능을 갱신하여 1.4분기계획을 109%로 넘쳐 수행하였다.

자립경제의 기본동력인 전력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이 전력공업부문에서 힘차게 전개되여 전국적으로 1월에만도 수천만kWh의 전력이 증산되고 수십년래 월최고생산실적이 기록되였다.

과학기술을 단위발전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한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월평균 수천t의 석탄을 절약하고 수백만㎾h의 자가소비전력을 줄이면서 지난 시기보다 일평균 전력생산량을 늘이였다.

련합기업소에서는 해당 단위와의 련계밑에 전력공급과 자료통신, 조종장치의 2중화를 실현하고 운영에서 최량화, 최적화를 실현할수 있는 분산형조종체계를 도입하는 등 3호기의 성능갱신 및 개건현대화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여 열효률과 연소효률을 향상시키고 발전능력을 종전보다 1.2배이상으로 올리였다.

북창의 로동계급은 자기들의 실천투쟁을 통하여 과학기술이야말로 증산절약의 기본열쇠이며 현존설비들의 정비보강을 질적으로 다그친다면 해마다 한 호기에서만도 능히 1억 3 000여만㎾h의 전력을 더 생산할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하였다.

상원로동계급처럼 살며 투쟁하려는 일념을 안고 평양화력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전력생산을 늘이기 위한 기술적대책을 적시적으로 세우면서 방대한 량의 산소공장대보수와 양수뽐프대보수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울리는 생산정상화의 활기찬 동음마다에는 나라의 동력기지를 지켜선 긍지드높이 석탄미분도와 공급량의 균등성을 철저히 보장하고 호기당 가동일수를 늘여 매일 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한 동평양화력발전소, 청천강화력발전소, 순천화력발전소 로동계급의 로력적위훈도 깃들어있다.

수풍발전소, 서두수발전소, 허천강발전소, 장진강발전소를 비롯한 수력부문의 전력생산자들도 한방울의 물도 효과적으로 리용하는 등 물관리의 과학화수준을 일층 제고함으로써 높이 세운 전력생산목표를 빛나게 달성하였다.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불길이 기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전국적인 1.4분기 석탄생산계획이 105%로 완수되였다.

각지 탄전들에서 고속도굴진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올해에 들어와 석탄공업성적으로 400여개의 예비채탄장을 확보함으로써 증산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였다.

당창건 80돐까지 높아진 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면서 더 많은 석탄을 증산할 대담하고 통이 큰 목표를 내세운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남양탄광의 탄부들이 과감한 공격전으로 새해에 들어와 40여일동안에만도 1만 수천t의 석탄을 더 캐내는 혁신적성과를 이룩하였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은 굴진성과를 확대하고 운반능력을 제고하여 첫달부터 많은 량의 석탄을 증산하였으며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는 한발파더하기, 한탄차더하기 등 집단적혁신운동을 줄기차게 벌려 1.4분기계획을 106%로 넘쳐 수행하였다.

자강도공급탄광에서는 공무수리, 운수부문의 로동자들이 하루일을 끝내고 막장에 들어가 탄부들과 함께 석탄증산의 불길을 지펴올리고 탄부안해들이 탄광일을 적극적으로 도와나서고있는것을 비롯하여 온 탄광이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으로 세차게 들끓었다.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함남지구탄광련합기업소 등의 석탄생산자들도 교대간협동을 강화하고 선진적인 발파방법들을 적극 활용하여 날마다 석탄산을 높이 쌓았다.

전반적경제부문을 주도하고 견인해야 할 책임감을 안고 기계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증산열의가 날로 고조되였다.

종전보다 대상설비생산량이 훨씬 늘어난데 맞게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설비들의 성능을 개선하고 공정별작업을 치밀하게 맞물리면서 설비생산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켰다.

대안의 로동계급은 설비가공과 조립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새 기술을 개발하고 교대가 교대를 돕는 집단주의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면서 많은 증산예비를 조성함으로써 동력기지들의 전력증산과 탄소하나화학공업의 창설, 건재공업기지들의 생산활성화를 위한 중요설비제작을 일정대로 내밀수 있게 하였다.

기존의 관례를 타파하며 대동강전기공장에서는 대형연신기속도조종장치를 새롭게 제작하고 공정들의 기술개조를 다그쳐 관개공사용대상설비들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였으며 문천발브공장에서도 제품실수률이 종전보다 9% 뛰여올라 계획의 1.3배에 달하는 각종 발브가 생산되였다.

안주뽐프공장의 기술자, 로동자들은 각종 부분품들의 생산성을 종전의 3배로 끌어올릴수 있는 여러대의 금형주조기를 설계제작한데 이어 뽐프 2대분에 해당한 베트자재로 3대분의 베트를 만들어내는 등 많은 절약예비를 조성하고 증산의 믿음직한 토대를 구축하였다.

증산투쟁, 절약운동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당의 의도를 받들고 채취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분발해나섰다.

문평제련소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1%의 실수률을 높이는데서 증산의 열쇠를 찾아쥐고 원가저하, 로동생산능률제고, 제품의 질제고 등 생산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혁신사업을 심화시켜 첫 분기에만도 많은 자재와 전기를 절약하면서 생산을 늘이였다.

은파광산에서 공기기계식부선기의 리용률을 높여 많은 시약과 전기를 절약하면서도 1.4분기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였으며 혜산청년광산을 비롯한 여러 유색금속광물생산단위에서 능률높은 발파방법을 활용하고 선광, 권양설비의 정상가동을 보장하여 생산에서 뚜렷한 진전을 가져왔다.

농업생산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기어이 해결하려는 당의 뜻을 새겨안고 풍년광산, 영유광산, 증산광산의 기술자, 로동자들도 정광실수률을 제고할수 있는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창안도입하여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생산을 장성시켰다.

나라의 동맥을 지켜선 초병으로서의 사명감을 자각한 철도운수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1.4분기 화물수송계획을 103%로 수행하였으며 그 기세로 두줄기 궤도우에 증송의 기적소리를 기운차게 울리고있다.

평양철도국의 수송전사들이 5.18무사고정시견인초과운동의 불길을 지펴올리며 계획보다 7만 3 600여t의 화물을 더 실어날랐다.

전시수송을 성과적으로 보장한 영웅전사들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서평양기관차대 기관사들은 기관차의 실동대수를 늘이고 운행구간에 알맞는 운전조법을 적극 활용하여 비약과 증산으로 들끓는 대고조전역들에 필요한 물동을 신속히 수송하였다.

평양조차장객화차대에서 자체의 힘과 기술로 화차수리능력을 제고하고 앞선 방법을 받아들여 계획을 137%로 수행하였으며 명당역, 대건역에서 상하차조직을 빈틈없이 하고 렬차머무름시간을 단축하였다.

함흥철도국, 청진철도국, 개천철도국에서도 유일사령지휘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화차보장을 위한 적시적인 대책을 강구하면서 렬차편성과 배차조직을 기동성있게 하여 분기간 높은 수송실적을 기록하였다.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운이 림업부문에서 더욱 고조되는 속에 림업성적인 1.4분기계획이 3월 22일까지 앞당겨 결속되고 년간 산지통나무생산은 90%계선을 넘어섰다.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더 많은 통나무를 보장하기 위해 분기해나선 강원도림업관리국 천내갱목생산사업소, 안변림산사업소의 로동계급이 줄기찬 투쟁으로 년간 산지통나무생산계획을 2월까지 완수하였으며 관리국적인 통나무생산실적을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2배로 올리였다.

량강도림업관리국 연암갱목생산사업소, 백암갱목생산사업소, 함경남도림업관리국 도안림산사업소, 검덕갱목생산사업소, 신흥갱목생산사업소를 비롯한 수많은 단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필요한 자재, 설비, 로동보호물자보장을 선행시키면서 년간 산지통나무생산계획수행에서 혁신을 일으켰다.

건재공업부문에서 건설의 대번영기를 보다 힘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새 기준, 새 기록창조운동이 활기있게 전개되였다.

증산의 봉화를 높이 추켜든 상원로동계급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원단위소비기준을 낮추면서도 제품의 질을 높이고 생산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여러건의 창의고안을 받아들여 매일 증산목표보다 200여t의 세멘트를 더 생산하였다.

천내리세멘트공장에서도 시간당 크링카생산량을 늘임으로써 조업이래 최고생산실적을 기록하였으며 룡강석재가공공장을 비롯한 여러 건재생산단위에서도 설비들의 능력을 개선하여 첫 분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건설부문이 새 기적, 새 신화창조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위대한 우리 당이 펼친 지방발전정책의 정당성과 그 전망성을 더욱 선명하게 해주며 온 나라를 들끓게 한 20개 시, 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성대한 준공식에 이어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이 새 년도 건설대상공사에서도 계속혁신, 련속도약의 보폭을 기운차게 내짚고있다.

인민들이 반기고 기다리는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동해의 명사십리에 펼쳐진 인민의 해양공원, 세계적인 관광명승지 갈마해안관광지구가 완공을 앞두고있으며 화성지구 4단계 공사, 450정보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 농촌살림집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사회주의전야에서 혁신의 새 소식이 련이어 전해지고있다.

새해에 들어와 첫 열흘동안에만도 수백만t의 자급비료를 포전들에 실어내고 3월중순까지 전국적으로 2만여㎞의 물길보수 및 가시기가 진행되는 등 관개용수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준비도 빈틈없이 갖추어졌다.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여 농업생산력을 장성시키는데서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한 농촌기계화초병들은 현존토대와 잠재력을 효과있게 리용하면서 올해 농사차비를 위한 농기계수리정비를 기본적으로 결속하였다.

밀, 보리심기, 벼모판씨뿌리기와 관련한 기술전습회가 실속있게 진행되고 씨뿌리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사업 등이 힘있게 추진되여 다수확의 담보가 튼튼히 마련되여가고있다.

경공업부문 로동계급이 첫 분기 인민경제계획을 성과적으로 완수하였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 첫 년간계획완수자가 배출되고 110여명의 기대공이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수행하였으며 신의주방직공장에서도 70여명의 기대공이 상반년계획완수자대렬에 떳떳이 들어섰다.

후대들을 위한 당과 국가의 일관한 정책, 영원한 국책을 받들어가는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적극적이며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전국의 소학교, 초급중학교, 대학신입생들을 위한 학생교복, 신발, 가방생산이 성과적으로 결속되였다.

선교편직공장, 강서편직공장, 평양양말공장, 원산구두공장, 류원신발공장, 평양구두공장 등에서도 새 제품개발과 질제고개선에서 성과를 거두고 1.4분기계획을 수행하였다.

전국적인 1.4분기 수산물생산계획이 111%로 완수되였다.

경제적효과성이 큰 바다가양식을 대대적으로 진행할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부포바다가양식사업소, 옹진바다가양식사업소, 구미포수산사업소 일군들과 양식공들이 선진적이며 과학적인 양식기술들을 도입하여 바다나물생산을 부쩍 늘이였다.

송도원수산사업소에서 양식장면적을 확장하고 기능공대렬을 꾸리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내밀어 증산목표수행의 담보를 마련하였으며 원산수산물생산가공사업소에서도 빨리 자라고 생산성이 높은 섭조개양식을 실속있게 하여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생산을 늘이였다.

전인민적대진군의 전구마다에서 이룩된 자랑찬 증산성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당중앙의 부름에 일심의 뢰성으로 호응하여 당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가는 우리 인민이 있기에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완수는 확정적이라는 철리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1.4분기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한 기세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기적적증산의 불길높이 국가발전의 승세를 더욱 고조시키며 당 제9차대회를 향한 련속공격전에 더 큰 박차를 가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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