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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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3일 일요일 3면

선동사업을 활기있게 전개


남포시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증산절약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 선동사업이 힘있게 진행되고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모든 부서들이 선전선동부와의 배합작전, 협동작전을 강화하며 선전선동수단과 력량을 보강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치밀하게 내밀고있다.

이와 함께 당선전일군들과 직외강연강사, 공로자강연강사들로 집중강연선전대들을 조직하고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강연내용과 형식을 부단히 탐구하며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지도를 심화시키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생산현장들에 내려간 집중강연선전대원들은 강철로 당을 받들어온 전세대들처럼 당 제9차대회를 향한 투쟁의 선봉에서 증산의 기치를 높이 들고 힘차게 내달릴것을 강선로동계급에게 열렬히 호소하였다.

시당직외강연강사들과 강서구역의 집중강연선전대원들은 금성뜨락또르공장과 강서세멘트공장, 청산농장 등 혁신창조의 전구들을 순회하면서 《그때처럼 우리가 살고있는가》, 《땅과 농민》, 《조국에 대한 노래》를 비롯한 노래들을 배합한 강연선전을 참신하게 진행하고있다.

선전교양의 새로운 방법과 묘술을 찾아 활용하고있는 온천군의 집중강연선전대원들이 지방공업공장, 농장들에서 진행한 선전활동은 증산투쟁, 창조투쟁에 분기해나선 근로자들을 고무하였다.

대안구역, 항구구역의 선전일군들은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남포가방공장, 남포시학생교복공장에서 호소성이 강하고 감화력이 큰 해설선전을 진행하여 증산절약투쟁에로 지향된 근로자들의 애국적열정과 경쟁심을 증폭시키고있다.

룡강군, 와우도구역의 집중강연선전대원들도 건설장들과 생산현장들에서 폭넓은 지식과 능란한 웅변술로 사상의 침투력, 사상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대중정치사업방법의 우월성과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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