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로자들을 우대하고 로력혁신자들을 내세워주자
《자기 일터, 자기 초소를 사랑하고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하는 유명무명의 애국자들에 의하여 나라가 부강해지고 사회주의락원이 일떠서게 되는것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하기 위한 투쟁이 과감히 벌어지는 지금 날이 갈수록 뚜렷이 부각되는 모습들이 있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자랑스러운 오늘을 위해 뿌리가 되고 비약의 디딤돌이 된 공로자들과 능력의 한계를 초월하며 당정책관철을 위해 헌신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로력혁신자들의 모습이다.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고 궂은일, 마른일 가림없이 한몸을 내대며 조국의 큰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자기 맡은 초소에서 진심을 바쳐가며 묵묵히 성실하게 일하는 공로자, 로력혁신자들,
그들속에는 북부고산지대에서 다수확의 경험을 창조한 농장경리도 있으며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이바지할수 있는 성과를 이룩한 과학자도,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수십년동안 외진 산골에서 후대교육사업에 모든것을 바쳐온 교육자도 있다.
또 다기대운동의 봉화를 추켜들고 지구둘레 열바퀴에 해당한 순회길을 달려 기적적인 기록을 세운
겉보기에는 평범하고 소박하지만 그들은 나라를 위해 스스로 무거운 짐을 지고 두몫, 세몫씩 해제끼는 길에 참된 애국이 있다는 철리를 누구보다 깊이 간직하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자기를 깡그리 바치며 말로써가 아니라 온넋으로 당을 받들어온 량심과 헌신의 인간들이다.
하기에 공로자들과 로력혁신자들의 숭고한 사상정신적풍모와 실천적모범은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언제나 커다란 감명을 주고있으며 자기 일터를 사랑하고 빛내이자면 어떻게 살며 투쟁하여야 하는가를 새겨주고있다.
이런 공로자들과 로력혁신자들을 적극 내세워주며 그들의 모범을 따라배우도록 하는 사업을 잘하여 모든 일터와 초소들이 애국의 열정으로 끓어번지게 하는것은 대단히 중요하며 여기서 관건은 역시 당조직들과 일군들의 역할이다.
원래 참다운 애국자들은 자기의 공로에 대하여 누구에게 자랑할줄 모르며 오직 무한한 충실성과 깨끗한 량심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다.
그럴수록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이렇듯 참되고 량심적인 사람들을 제때에 찾아내여 우대하고 내세워준다면 그들이 보다 큰 열정을 안고 사업할수 있으며 대중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그들처럼 살며 일하도록 적극 떠밀어줄수 있다.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우리 당이 국가의 초석으로, 대들보로 귀중히 여기는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을 적극 우대하고 내세워주기 위한 사업을 무엇보다 중시하고 책임적으로 조직진행하여 그들이 대중의 혁명열, 애국열을 고조시키는데서 기수가 되고 열원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을 제일로 아끼고 내세워주는 우리 당의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를 다시금 깊이 자각하여야 한다.
몇해전 보통강강안에 호화주택구가 일떠섰을 때 그 희한한 살림집에서 살게 된 주인들은 과연 누구들이였던가.
다름아닌 공로자들과 로력혁신자들이였다.그날의 화폭은 애국을 삶의 본령으로 간주하며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사람들을 우대하고 내세워주는 우리 당의 정책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당조직들은 당의 의도를 깊이 자각하고 자기 부문과 지역, 자기 단위의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을 우대하고 내세워주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
오랜 공로자들과 로력혁신자들을 빠짐없이 장악하고 그들의 생활을 친혈육의 심정으로 잘 돌봐주어야 한다.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오랜 공로자들과 로력혁신자들의 사업과 건강에 항상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그들이 당과 혁명을 위하여 더 큰일을 할수 있도록 사업조건과 생활조건을 잘 보장해주어야 한다.
현실속에 들어갈 때면 생산수자에 신경을 쓰기에 앞서 하나하나의 실적에 안받침되여있는 공로자, 혁신자들의 수고에 대하여 남먼저 헤아릴줄 알아야 하며 가정방문도 일상적으로 진행하면서 생활상애로를 풀어주어야 한다.
뿐만아니라 국가적으로 진행되는 중요정치행사들에 우선적으로 추천해주고 다양한 계기를 통하여 그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에 대하여 적극 소개선전하여 조국과 집단을 위해 바친 삶에 대한 긍지감과 자부심을 한껏 느끼게 하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공로자들을 우대하고 로력혁신자들을 적극 내세워주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갈 때 이 땅 그 어디에나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적극 이바지하는 시대정신의 체현자, 참다운 애국자들의 대오가 무성한 숲을 이루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윤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