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에서 반미, 반이스라엘집회
예멘의 수도 사나에서 11일 반미, 반이스라엘집회가 벌어졌다.
집회는 이날 아침 미군이 도시의 여러 지역에 11차례의 공습을 가한것을 계기로 일어났다.
수만명의 시민들이 도시중심에 있는 광장으로 떨쳐나와 예멘과 팔레스티나기발을 흔들며 무차별적인 공습으로 수많은 생명들을 앗아간 미군의 만행을 단죄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이스라엘의 전쟁책동을 종식시키고 가자지대에 식량과 의약품을 비롯한 인도주의원조물자가 가닿도록 조치를 취할것을 국제공동체에 호소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생활난을 겪는 가자지대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