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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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5일 화요일 5면 [사진있음]

즉석국수공장, 학생신발공장 새로 건설, 준공식 진행

평안북도에서


평안북도에서 신의주시에 즉석국수공장과 학생신발공장을 새로 건설하여 준공하였다.

현대적인 생산공정들을 갖춘 공장들이 번듯하게 일떠섬으로써 인민들의 식생활을 다양하고 윤택하게 하며 학생들에게 질좋고 맵시있는 신발을 생산공급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사랑하는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도안의 일군들은 공사조직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는것과 함께 설비, 자재보장대책을 적극 따라세웠다.

건설자들은 설계와 시공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앞선 공법들을 활용하여 건축공사를 질적으로 끝내였으며 련관단위, 공장들의 로동자, 기술자들과 합심하여 설비제작과 조립을 립체적으로 내밀었다.

평안북도즉석국수공장, 신의주학생신발공장 준공식이 14일 현지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평안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최영만동지, 도안의 일군들, 건설자들, 근로자들, 공장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식들에서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각 도들에 즉석국수공장과 학생신발공장을 건설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관, 후대관에 떠받들려 공장들이 훌륭히 일떠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설비들을 애호관리하고 새 제품개발과 질제고에 주력하여 인민들이 즐겨찾는 식료품들과 학생들에게 안겨줄 각종 구두와 운동신을 더 좋게,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진군길에서 증산절약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들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들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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