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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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31일 토요일 3면 [사진있음]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상원의 투쟁정신, 창조본때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올해 제시된 증산목표의 5월계획을 기한전에 결속한데 이어

추가생산과제도 완수하는 기적적혁신 창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최전방을 굳건히 지켜선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전인민적증산투쟁의 전렬에서 영웅적로동계급의 불굴의 기상을 계속 힘있게 떨치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초병으로 내세워준 당중앙의 믿음에 기적적증산으로 호응한 상원로동계급은 혁명적인 창조본때, 철저한 관철정신으로 올해 제시된 증산목표의 5월계획을 기한전에 수행하였을뿐 아니라 새로 추가된 생산과제도 성과적으로 완수함으로써 련합기업소의 력사에 가장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였다.

굴지의 건재생산기지에서 타오르는 계속혁신, 련속도약의 거세찬 불길은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들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떳떳이 맞이하기 위해 충성과 애국의 열기를 격양시키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매진하는 온 나라 인민에게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주체혁명의 핵심부대, 나라의 맏아들답게 당의 사상과 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며 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추켜들고나가야 합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나라의 부강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거창한 대건설사업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는 현실적조건에 맞게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앞에 결의다진 올해 증산과제를 월별로 무조건 수행하는데로 화선식정치사업의 화력을 집초시켰다.

이와 함께 세멘트생산을 질량적으로 장성시키기 위한 생산설비들의 정상가동보장과 제품의 질적지표개선에 주력하면서 경제조직사업을 결패있게 하였다.

어렵고 힘들다고 멈추어서는것은 상원의 본때가 아니라는 자력자강의 정신력을 승화시키며 상원석회석광산의 로동계급이 전례없는 생산적앙양을 일으켜 월계획을 26일까지 앞당겨 수행하였다.

광산에서는 대형굴착기, 유압식적재기의 정상가동을 보장하기 위한 예견성있는 대책들을 강구하는 한편 로천야적장을 리용한 광석생산방법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많은 연유를 절약하면서도 시간당생산량을 1.2배로 올리였다.

채굴에 천공을 확고히 선행시키며 능률높은 도폭선발파방법을 받아들여 원가를 줄이고 다량락광을 실현한 성과에는 당의 구상과 의도를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것을 삶의 본령으로 체질화한 광산로동자, 기술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창조적지혜가 깃들어있다.

사회주의증산경쟁운동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일출봉광산, 삼청광산, 화천탄광의 로동계급도 교대호상간협동을 강화하고 채굴 및 채탄설비들과 륜전기재들의 실동률을 부단히 제고하여 생산에서 뚜렷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선행공정에서 타오른 혁신의 봉화는 기본생산공정들에 활력을 더해주며 기적적증산의 불길로 더욱 세차게 타번졌다.

세멘트생산의 기본공정을 담당한 소성직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소성로의 가동률을 높이기 위한 기술혁신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10여일은 실히 걸린다던 소성로지지로라교체를 단 20시간만에 해제끼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크링카의 질적지표를 개선하고 시간당생산능력을 제고하는것을 세멘트증산의 중요고리로 틀어쥔 이들은 제품의 최량화를 보장하기 위한 부가물배합을 과학적으로 하여 높아진 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였다.

중앙조종실의 조종사들은 시간별에 따르는 원료 및 부원료들에 대한 분석지표에 기초하여 원료투입으로부터 세멘트생산에 이르는 공정들의 조종을 해당 기술지표들에 부합되도록 보다 치밀하게 진행하였다.

대형감속기의 정상가동을 보장하기 위한 진동진단기술을 새롭게 도입하여 조합원료직장에서 교대별생산실적을 부쩍 끌어올리였으며 분탄직장에서도 석탄분쇄기들의 성능을 갱신하고 석탄의 분말립도조성을 책임적으로 함으로써 생산장성에 기여하였다.

제진직장에서는 제진효률을 높이기 위한 물뽐프관리를 책임적으로 진행하는것과 함께 생산공정마다에서 하루 수십t의 원료들을 제진하여 각 공정들에 반입시킴으로써 세멘트증산에서 한몫 단단히 하였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맨 앞장에서 관철해나가는 선봉대, 돌격대답게 대담한 창조정신, 창조본때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 더 많은 세멘트를 보내주기 위한 증산투쟁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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