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년도 시, 군지방공업공장골조공사 기본적으로 결속
각지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 관병들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전면적발전의 변혁적성과들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기세가 날로 고조되는 속에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의 새 년도 건설전구들에서 인민의 새 공장들이 앞을 다투어 솟아오르고있다.
당의 새시대 지방발전정책관철을 위한 두번째 해 진군에 떨쳐나선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은 지방공업혁명의 전구마다에서 혁명강군의 전투적기상을 더 높이 떨치며 힘찬 투쟁을 벌려 온 나라를 기쁘게 하는 혁혁한 건설성과를 이룩해나가고있다.
지난 5월 31일현재 지방발전20×10비상설국방성지휘조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뜻깊은 착공식들이 진행된 때로부터 불과 석달 남짓한 기간에 시, 군지방공업공장들의 골조공사를 기본적으로 결속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 관병들이 그 기세를 배가하며 다음단계의 공사에 련이어 진입하고있다.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 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전체 군인건설자들이 지방혁명의 전초를 맡아섰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최대의 정성을 고여 시공의 질을 완전무결하게 담보함으로써 모든 건축물들을 전문성과 기능성이 원만히 보장된 훌륭한 창조물로 완공하기 바란다고 하신
대관군 지방공업공장건설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 군인건설자들은 련일 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하며 기세차게 내달려 생산건물과 보조건물들에 대한 방대한 골조공사를 제일먼저 끝내였다.
이들의 뒤를 이어 신양군, 북창군, 배천군, 부령군, 장연군, 황주군,
국방성지휘조에서는 지금까지 진행한 건설경험과 교훈에 비추어 각 련대들에서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공정별에 따르는 시공기준과 공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공사속도를 부단히 높여나가도록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하였다.한편 각 련대의 지휘관들이 명백한 방향과 방법론을 가지고 골조공사와 건설장정리, 원림록화 등을 질적으로 하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적시적인 대책을 따라세우도록 요구성을 높이였다.
공사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앞채를 메고 내달리는 각 련대 지휘관들의 힘있는 화선식정치사업, 건설장들에 게시된 혁명적구호와 직관물들, 방송선전차에 의한 경제선동은 군인건설자들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한껏 북돋아주었다.
대관, 신양, 북창, 배천, 부령군에 파견된 관병들은 당의 은정이 어린 현대적인 건설장비들을 눈동자와 같이 애호관리하고 능숙하게 다루면서 골조공사과제수행에 박차를 가하였다.
장연, 황주, 곡산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에 달려나간 관병들도 앞선 단위들의 기술과 경험을 적극 받아들이고 서로 돕고 이끄는 기풍을 높이 발휘하면서 공사실적을 부쩍 끌어올리였다.
골조공사, 하부망공사를 짧은 기간에 완료한 룡강군과 철원군에 파견된 군인건설자들도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숙원을 인민군대특유의 혁명적인 창조본때와 완강한 실천력으로 완벽하게 받들어갈 일념 안고 건축물들마다에 병사의 깨끗한 량심을 바치였다.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수호자로서의 고귀한 명함을 위훈으로 빛내여가는 인민군군인들에 의해 지금 각 전구의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에서는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혁신적인 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창조되고있다.
본사기자 서남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