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농업생산토대 일층 강화
지난 6년간 전국적으로 5만 8 500여정보의 새땅을 농업토지로 등록,
2만 1 000여정보의 농경지 환원복구
농업토지를 후손만대에 물려줄 가장 귀중한 재부로 간주한 우리 당은 2019년 12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전국적으로 농경지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밀고나갈데 대한 투쟁과업을 제시하였다.
새땅찾기와 간석지개간에 국가적인 힘을 집중하여 부침땅면적을 계속 늘일데 대한 당정책을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으로 받들어가는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애국적헌신성에 의해 지난 6년간 전국적으로 5만 8 500여정보의 새땅이 확보되여 농업토지로 등록되였으며 2만 1 000여정보의 농경지가 환원복구되였다.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거둔 자랑찬 결실은 사회주의농촌의 약동하는 발전상과 저력을 보여주는 당당히 자부할만한 성과이며 농업생산량을 결정적으로 늘이는데서 더없이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
《우리 나라는 부침땅이 제한되여있는것만큼 토지관리와 보호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여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을 국가의 존망과 혁명의 전도와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로 내세운 당중앙은 더 많은 부침땅을 찾아 알곡재배면적을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한 사업을 통이 크게 전개하였다.
부침땅면적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국가적인 중대한 정책적최우선과업, 전략적해결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으로 새땅찾기를 비롯하여 농경지면적을 확장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새땅찾기운동이 전군중적으로 힘있게 벌어졌다.
중앙과 각 도, 시, 군의 해당 일군들은 단계별목표를 혁신적으로, 구체적으로 세우고 토지를 필지별로 정확히 조사등록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전개하였다.
위성화상자료에 의한 분석과 산림토지, 수역토지를 비롯한 부문별토지들의 리용실태를 료해한데 기초하여 새땅면적을 부단히 늘이면서 농업토지로 등록하였다.
평안북도에서는 시, 군들에서 지역별, 단위별로 토지소유에 대한 조사사업을 과학적으로 하고 조건보장을 적시적으로 따라세우면서 첫 한해동안에만도 4 510여정보의 부침땅을 확보하였다.
황해북도의 일군들은 새땅찾기사업을 단순히 일정한 면적의 농경지를 더 얻어내는 실무적인 문제로 대하지 않고 나라의 농업생산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애국사업으로 간주하며 구석진 곳들까지 현지를 밟아보면서 적극적이면서도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였다.
수안군, 곡산군, 신계군을 비롯한 여러 군에서 하천과 마을주변, 최뚝을 정리하고 물길곧추펴기 등을 적극적으로 내밀어 도적으로 6 100여정보의 토지를 경지면적으로 전환시키였다.
알곡생산면적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을 농업발전의 5대요소의 하나로 규정한 당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고 황해남도의 일군들은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 선전선동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것과 함께 유압식적재기와 굴착기를 비롯한 륜전기계들의 가동률을 제고하여 새땅찾기계획을 성과적으로 완수하였다.
평안남도 순천시, 숙천군에서도 공공건물, 철길주변 등을 빠짐없이 장악하고 강하천정리와 수역토지에 대한 흙깔이를 진행하여 많은 경지면적을 확보하였다.
각지에서 농경지를 환원복구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전개되였다.
물부족지들에 관수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이 전격적으로 벌어지는 속에 밭으로 전환되였던 8 300여정보의 논에 관개용수가 충분히 보장됨으로써 알곡증수의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
관개체계복원과 관수면적확장이 중요한 당정책적요구임을 자각한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물원천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물부족현상이 심한 지역들을 위주로 4 800여개소에 지하수시설을 새로 건설하거나 보수한것을 비롯하여 시, 군들에서 관개토대를 착실하게 구축하였다.
봉천군과 배천군에서는 저수지를 건설하는것과 함께 포전정리와 물길, 관개공사계획을 년차별로 세우고 기술설계를 앞세우며 양수설비설치를 위한 사업도 따라세워 논농사에 지장이 없도록 하였다.
현장에 지휘력량을 강력하게 꾸리고 로력배치를 기동적으로 진행한 강원도 회양군에서 기계설비와 자재보장대책을 선행시켜 관개용수를 충분히 보장하였으며 평안남도 개천시, 은산군 등에서 수로파기와 석축공사, 관개물길정리를 책임적으로 하고 물보장대책을 세워 물부족으로 지목변경되였던 밭을 논으로 전환함으로써 벼농사를 안전하게 지을수 있게 하였다.
국가적으로 큰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이 강구되는 속에 피해로 류실, 매몰되였던 근 8 000정보의 토지가 환원복구되였다.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해 함경북도의 근로자들은 중소하천들에 대한 제방쌓기와 바닥파기 및 물길정리를 질적으로 진행하였다.
황해북도와 함경남도에서 과학적인 작전밑에 수단과 력량을 집중하여 토량처리, 흙깔이, 돌추기 등을 본격적으로 다그쳐 많은 면적의 토지를 복구하였으며 강원도에서 큰물피해를 받아 못쓰게 된 농경지들을 조사하고 장석입히기, 토지개량을 비롯한 환원복구사업을 일군들이 직접 틀어쥐고 완강하게 내밀어 성과를 거두었다.
산림화, 풀판화되였거나 지력이 낮아 옹근소출을 기대할수 없는 토지들을 빠짐없이 장악하고 개량하여 알곡재배면적을 늘이기 위한 사업도 전격적으로 벌어졌다.
한치의 땅도 묵이지 않고 한평의 땅이라도 더 찾아내여 알곡생산을 늘일 일념 안고 자강도 룡림군, 고풍군, 위원군과 개성시를 비롯한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풀판을 개간하고 지력을 개선함으로써 경작조건이 불리하여 리용하지 않던 5 400여정보의 농경지에 알곡을 심을수 있게 하였다.
당정책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부침땅면적을 늘이는 사업에서 큰걸음을 내짚은 소중한 성과는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점령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들의 투쟁에 활력을 더해주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