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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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2일 일요일 3면

모든 농장들이 다같이 전진하게 된 비결

신천군당위원회 사업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누구나 자기가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수행하여 당정책의 정당성을 말로써가 아니라 사업실적으로 증명하는 진짜배기일군이 되여야 합니다.》

최근년간 신천군이 농업생산을 계통적으로 늘여 지난해에는 최우수농업군으로 선정되고 올해에도 기세드높이 전진하고있다.

비결은 군당위원회가 우리 당의 농업발전관을 틀어쥐고 농장들사이의 격차를 가장 빨리 해소할수 있는 방법론을 찾아 현실에 적용한데 있다.

군은 도적으로 제일 많은 리들로 이루어져있으며 적지 않은 농장들이 중산간지대에 위치하고있다.몇해전까지만 해도 새날, 새길, 백석농장을 비롯하여 도적으로 앞선 농장은 물론 뒤떨어진 농장도 군에 있었다고 한다.이런 조건에서 몇 안되는 벌방농장들만 가지고는 군의 알곡생산계획을 수행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였다.

당에서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 관한 사상을 내놓았을 때 군당책임비서 한남철동무는 그것을 군의 농업발전에 구현하기 위한 연구를 심화시켜 일련의 방법론들을 확립하였다.

우선 뒤떨어진 농장들의 일군대렬을 강화하는데 선차적힘을 넣었다.

군당위원회는 능력있는 일군들을 한명한명 골라 뒤떨어진 농장들을 담당하도록 하는 한편 그들의 사업정형을 정상적으로, 구체적으로 료해했다.여기에서 기본은 농장실태를 말끔히 장악했는가, 농장의 현실적조건에 맞는 방법론을 틀어쥐였는가 등의 문제들이였다.

군당책임일군들은 농장들에 대한 지도사업 혹은 개별담화를 통하여 뒤떨어진 농장들을 담당한 일군들의 사업정형을 자세히 료해하고 부족점은 바로잡아주면서 알차게 준비시킨 다음 그들을 해당 농장의 일군들로 배치하는 체계를 세웠다.이렇게 하니 종전처럼 일군들이 농장에 배치되면 실태를 파악하는데만도 적지 않은 시일이 걸리던 현상이 없어지고 임명된 당해부터 두각을 나타내게 되였다.

다음은 뒤떨어진 농장들을 도와주기 위한 사업을 보자.

군당위원회는 앞선 농장들이 뒤떨어진 농장들을 하나씩 맡고 도와주도록 하였는데 여기에도 방법론이 있다.도와주는 목적이 뒤떨어진 농장들을 하루빨리 추켜세우자는데 있는것만큼 로력적지원이나 영농물자들을 가져다주는 식이 아니라 뒤떨어진 농장들이 제발로 걸어나갈수 있게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해주도록 했다.실례로 새날농장이 청산농장을, 우산농장이 룡산농장을 맡도록 했는데 그것은 지난 시기 청산농장이나 룡산농장에서 사업한 경력이 있는 새날농장과 우산농장의 당일군들이 농장의 특성에 맞는 농사지도방법, 군중발동의 묘리를 비롯해서 많은것을 배워주도록 하기 위해서였다.이러한 방법론은 실지로 큰 은을 나타냈다.좀처럼 추서지 못하던 근로자, 룡당농장을 비롯한 적지 않은 농장들이 우쭉우쭉 일떠서 군안의 전반적인 농장들이 다같이 전진하는 새로운 흐름이 형성되였다.

또한 군당위원회는 뒤떨어진 농장들이 신심을 가지고 일떠서도록 하는데 많은 품을 들이였는데 그 방법론 역시 본받을만하다.

경쟁방식을 혁신한것을 보자.

지난 시기 군에서도 알곡증산을 위한 농장들사이의 사회주의경쟁이 정례적으로 진행되였다.그런데 편향을 보면 매 농장의 구체적실정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경쟁을 선포하다나니 우승하는 단위와 뒤떨어진 단위가 고정되다싶이 되였던것이다.

어느 농장이나 우승할수 있다는 신심을 가지도록 하는것을 경쟁의 핵으로 본 군당위원회는 군안의 농장들을 지대적특성과 농사조건 등에 따라 5가지 부류로 갈랐다.그리고 조건이 비슷한 농장들끼리 경쟁을 붙여 뒤떨어진 농장들도 신심을 가지고 달라붙도록 했다.경쟁총화도 부류별로 하고 특히는 뒤떨어진 단위들이 분발했을 경우 그에 대한 평가를 의의있게 잘해주었다.

체육경기를 통하여 뒤떨어진 농장들에 신심을 북돋아준 사실 또한 주목된다.

군에서는 해마다 군적인 체육경기가 성황리에 진행되군 하는데 군당위원회는 이것을 정치사업의 중요한 계기로 만들었다.군당위원회는 매 농장이 분렬행진하면서 주석단앞을 지나갈 때 방송으로 해당 단위에 깃들어있는 당의 령도업적과 자랑찬 연혁을 알려주게 하였다.또한 경기점수에 해당 시기에 따르는 영농사업실적을 포함시키게 하여 군안의 모든 농장원들이 신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당면한 영농작업을 알심있게 해나가도록 했다.

뒤떨어진 농장들에 대한 당적지도의 심화, 이것 역시 군당위원회가 품을 들인 사업들중의 하나이다.

군당위원회가 뒤떨어진 농장들에 대한 당적지도에서 기본으로 틀어쥔것은 군중과의 사업이다.물론 이 사업은 모든 농장에서 진행되였지만 군당위원회는 뒤떨어진 농장원들과의 사업에 배가의 힘을 넣도록 하였다.군당일군들에게는 《군중교양수첩》이 다 구비되여있는데 여기에는 자기가 담당한 농장원들의 구체적인 자료와 함께 교양대책, 그 집행정형이 기록되여있다.군당위원회는 주사업총화를 계기로 일군들의 군중과의 사업정형을 정상적으로 총화하여 그들이 뒤떨어진 농장원들을 교양개조하는 사업을 보다 실속있게 해나가도록 하였다.핵심군중의 역할을 높여 그들이 여러명의 뒤떨어진 농장원들을 이끌어주게 하는 한편 농장원총회를 비롯한 여러 계기에 부정과의 투쟁을 강도높이 벌리도록 하여 모든 농장원들이 집단주의정신으로 무장하도록 하는데 특별한 관심을 돌리였다.

군당위원회는 올해에 들어와 군중과의 사업방법을 더욱 혁신하였다.일군들이 담당한 농장, 작업반, 농장원에 이르기까지 포전략도와 구체적실태를 적은 수첩을 구비하게 하고 지도를 최대한 현실에 접근시키도록 하였다.전반적인 농장들이 다같이 전진해나가는 오늘의 현실은 이렇게 마련되였다.

군당위원회의 사업은 시, 군당위원회들이 당의 의도와 군중의 사상정신상태, 지역의 구체적조건을 깊이 파악한데 기초하여 똑똑한 처방을 내리고 모든 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해나갈 때 비약적발전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

본사기자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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