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문화휴식터마다에서 인민의 기쁨넘친 웃음소리 울려퍼진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물의 세계이다.어디 가나 행복의 물보라, 기쁨의 파도이다.
찌는듯한 무더위가 지속되고있는 요즘 온 나라 곳곳마다에 현대적으로 일떠선 물놀이장과 해수욕장들은 앞을 다투어 찾아오는 수많은 사람들로 련일 흥성이고있다.
아름다운 갈마반도에 펼쳐진 인파십리,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식의 멋들어진 해안관광도시인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 인민의 행복이 출렁인다.
보라.십리백사장과 어우러진 동해의 만경창파속에 몸을 푹 잠그고 한여름의 무더위를 가시며 휴식의 한때를 마음껏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 기쁨에 찬 모습들을 눈에 담는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다 시원해지는듯싶다.
어찌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뿐이랴.
수도 평양의 문수물놀이장과 릉라물놀이장, 서해갑문해수욕장을 비롯하여 각지의 물놀이장, 해수욕장에 펼쳐진 풍경은 또 얼마나 장관인가.
《보십시오.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물이 끓고있습니다.》
문수물놀이장을 찾아 분마다, 시간마다 늘어나는 사람들의 물결을 본다면, 실내와 야외의 수조마다에 차넘치는 어른이며 아이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본다면 누구도 문수물놀이장 봉사자의 이 말을 과장된것이라고 탓하지 못하리라.
인민의 문화휴식터마다에 꽃펴나는 기쁨과 행복은 정녕 우리에게 무엇을 새겨주는것인가.
평범한 사무원도, 로동자와 농민도 누구나 찾을수 있고 누구나 즐길수 있는 인민의 향유물!
바로 여기에 자본주의가 흉내낼수 없는 우리 식의 문명과 향유의 참모습이 있고 사회주의 우리 생활의 아름다움이 있다.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울려퍼지는 물소리, 웃음소리, 노래소리…
바로 여기서 우리는 듣고있다.
인민의 리상과 꿈을 현실로 펼쳐주는 이 세상 가장 위대하고 따사로운
내 조국의 맑고 푸른 하늘가로 끝없이 울려퍼지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를!
글 본사기자 엄수련
사진 본사기자 장성복
본사기자 오진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서
압록강유원지에서
릉라물놀이장에서
문수물놀이장에서
함흥물놀이장에서
서해갑문해수욕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