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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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9일 화요일 4면 [사진있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에 즈음하여

4.25팀과 평양팀사이의 녀자축구경기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을 맞으며 4.25팀과 평양팀사이의 녀자축구경기가 8일 김일성경기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박태성동지, 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과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들, 체육종목후원단체 책임일군들, 공화국창건 77돐 경축행사에 초대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 성, 중앙기관 일군들, 평양시민들이 경기를 관람하였다.

4.25팀의 먼저차기로 시작된 경기에서 량팀 선수들은 팀의 전술적의도를 살리면서 경기를 박력있게 운영하였다.

경기시간 60분경 평양팀에서 5번선수가 첫 득점을 하였으며 84분경에는 4.25팀의 9번선수가 동점꼴을 넣었다.

공방전이 지속되는 속에 후반전 추가시간 6분경 4.25팀에서 28번선수가 머리받기로 결정적인 득점을 함으로써 경기는 4.25팀의 승리로 끝났다.

완강한 투지와 인내력, 높은 축구기술과 고상한 경기도덕품성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관람자들은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4.25팀과 평양팀사이의 녀자축구경기는 9월명절의 경축분위기를 더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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