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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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4일 토요일 4면 [사진있음]

북부고원지대 감자산지에 꽃펴난 새집들이기쁨

장진군 황초농장과 도내농장에 선경마을들이 솟아났다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사회주의문화농촌의 모습과 더불어 새시대 농촌문명의 향유자가 된 농업근로자들의 기쁨이 나라의 이름난 감자산지인 장진군 황초농장과 도내농장에도 한껏 넘치고있다.

북부고원지대의 풍치를 돋구며 특색있게 건설된 살림집들은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인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우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불면불휴의 로고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우리 농촌의 급속한 진흥을 하루빨리 안아오기 위해 장진군에서는 건설력량편성과 장비, 기공구확보, 기능공력량강화에 힘을 넣고 지방원료에 의거한 마감건재생산을 따라세워 살림집건설을 질적으로 마무리하였으며 원림경관조성도 립체적으로 추진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관계부문, 장진군의 일군들, 건설자들,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연설자는 당의 은정속에 새 살림집에 입사하는 농업근로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내였다.

새 문명, 새 생활로 나날이 약동하는 사회주의농촌의 눈부신 모습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우리 인민들에게 새로운 신심과 환희를 안겨주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당의 은덕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가며 자기가 사는 마을을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사회주의락원으로 더 잘 꾸려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으며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인민이 바라는 일이라면 천만금을 들여서라도 반드시 빛나는 현실로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은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보살펴주는 영원한 삶의 품이라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그들은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과학농사, 다수확열기를 고조시켜 세세년년 풍요한 감자작황을 이룩해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흥겨운 공연무대와 춤판이 펼쳐지고 일군들이 새집에 입사한 근로자들을 축하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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