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중흥의 새시대에 나날이 일신되는 자강도의 문화농촌
자성군 자작농장과 역수농장에서 새집들이 진행
경사로운 10월의 명절을 맞으며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새집들이소식이 련일 전해지고있는 가운데 조국의 북변 자성군 자작농장과 역수농장에도 경사가 났다.
산간지대의 지역적특성을 살리면서도 농업근로자들의 생활상편의를 도모할수 있게 다양하고 독특하게 설계된 수백세대의 살림집들은 인민이 바라는 모든 소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주는 어머니당의 크나큰 은덕을 전하고있다.
당이 제시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높이 받들고 자성군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설계와 시공의 요구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앞선 공법들을 활용하여 아담한 문화주택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웠으며 수종이 좋은 나무들로 마을의 면모를 일신시켰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자강도와 자성군의 일군들, 건설자들, 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연설한 자강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신창길동지는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과 진흥을 상징하며 훌륭하게 일떠선 살림집들에 행복의 보금자리를 펴게 되는 농업근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는 현대적인 새 문화주택들은 쌀로써 당과 혁명을 충직하게 보위해온 애국적인 농업근로자들을 공산주의사회의 문어구에 남먼저 들어서게 하시기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농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당의 농업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충성과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 당 제9차대회를 농업생산의 자랑찬 성과로 맞이할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였으며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이 도시사람들도 부러워할 새집을 무상으로 받아안는 꿈같은 현실은 인민이 바란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나라의 억만재부도 아낌없이 쏟아붓는 어머니 우리당이 이끄는 사회주의제도에서만 펼쳐질수 있다고 격정을 터치였다.
그들은 전세대 애국농민들이 지녔던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 다수확운동, 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복받은 대지에 세세년년 풍년작황을 펼쳐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새집들이경사를 축하하는 공연과 흥겨운 춤판이 펼쳐져 농장마을들이 명절처럼 설레이는 속에 일군들이 문화주택에 입사하는 농장원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용품을 안겨주면서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