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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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6일 월요일 4면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을 경축하여

중앙산업미술전시회 개막


조선로동당창건 80돐경축 중앙산업미술전시회가 개막되였다.

전시회장에는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경축 국가산업미술전시회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위대한 향도의 해발아래 빛나는 산업미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2 000여점의 산업미술도안들과 실현제품, 모형, 사진자료들이 부문별로 전시되였다.

전시회에 출품된 각종 전시품들은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발전행로와 더불어 우리의 산업미술을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척후대의 사명과 역할을 수행할수 있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령도사를 가슴뜨겁게 전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나라의 산업미술발전을 위해 바쳐오신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가 당마크도안과 규격도, 새형의 무궤도전차와 80hp뜨락또르형태도안, 《소나무》책가방과 학용품도안을 비롯한 도안들마다에 력력히 어려있다.

현대적으로 일떠선 송화거리와 화성거리, 지방공업공장들의 광고, 간판, 제품도안들과 간결성, 집중성, 상징성을 잘 살린 상표도안들, 다양한 모형들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주체적산업미술의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고있다.

개막식이 5일 중앙산업미술국 산업미술전시장에서 진행되였다.

관계부문, 산업미술부문 일군들, 창작가들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 연설자는 로동당시대의 부흥과 문명을 상징하는 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과 흠모심이 더욱 강렬해지고있는 시기에 조선로동당창건 80돐경축 중앙산업미술전시회가 진행되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주체적산업미술발전의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높은 뜻을 받들고 비상한 창조정신과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여 정책적대가 뚜렷하며 우리 인민의 사상감정과 정서, 시대적미감에 맞는 명도안들을 더 많이 창작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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