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창건 80돐을 온 나라가 뜻깊게 경축
인민을 위한 장장 80성상의 복무의 려정에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찬연히 아로새긴 창당의 그날로부터 불멸의 향도력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인민의 존엄과 국가의 위상을 세계의 정상에 우뚝 올려세운
경건한 마음을 안고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 들어선 군중들은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시고 우리 당을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대중적당으로 건설하여주신 절세위인들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만수대언덕을 비롯하여 각지에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을 주체혁명의 강위력한 향도적력량,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피는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되새겨보며 군중들은 당중앙의 령도따라
당창건 80돐을 맞으며 우리 당의
조선로동당의 혈맥과 백승의 전통을 천추만대로 이어놓는 성스러운 전당, 우리 당의 고향집을 돌아보면서 참관자들은 주체혁명의 새시대와 더불어 전당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쳐나가시는
각지에서 국기게양식이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울리는 속에 10월의 하늘가에 솟아오르는 국기를 숭엄히 우러르며 전체 인민들과 청년학생들은 당의 두리에 일치단결하여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견결성, 불패성을 사변적인 승리와 혁혁한 발전성과로 대를 이어 빛내여갈 굳은 결의들을 다지였다.
수도 평양을 비롯한 전국각지에서 10월명절을 경축하는 공연들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을 맞으며 국립교예단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종합교예공연이 평양교예극장에서, 단막극 《내가 찾는 사람》공연이 국립연극극장에서 진행되여 명절을 맞는 수도시민들에게 랑만과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평안남도, 강원도, 함경북도, 량강도, 개성시를 비롯한 각지에서 다채로운 공연무대들이 펼쳐져 10월명절을 맞이한 인민의 긍지와 환희를 더해주었다.
평안북도예술극장에서 봉화화학공장과 창성군의 예술소조원들은 가무 《어머니 우리당이 바란다면》, 합창 《어머니생일》 등의 종목들을 통하여 가장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전면적륭성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어머니당의 불멸의 업적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함흥대극장에서 진행된 음악무용이야기 《락원포의 메아리》에서 출연자들은 전국적으로 제일 뒤떨어졌던 자기들의 고장에 세상이 부러워 경탄하는 아름다운 리상어촌을 일떠세워준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의 정을 풍만한 예술적형상으로 펼쳐보이였다.
항구도시 남포시에서 시안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웅변모임,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경축모임 등이 진행되였으며 자강도에서는 도급기관 일군들의 체육경기가 열기를 띠고 벌어졌다.
황해남도, 황해북도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열린 무도회들에 참가한 청년동맹원들과 녀맹원들은 근로인민의 자주적삶과 후손만대의 밝은 미래가 굳건히 담보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의 공민으로 만복을 누려가는 자긍심에 넘쳐 경축의 춤률동을 이어나갔다.
수도와 각지의 봉사망들이 명절봉사로 흥성이였다.
평남면옥과 평천구역종합식당, 삼지연시사회급양관리소 감자전문식당 등의 급양봉사단위들에서 특색있는 명절봉사를 받으며 근로자들은 고마운 우리 당과 사회주의제도의 품속에서 나날이 꽃펴나는 행복한 생활, 아름다운 미래에 대한 이야기로 시간가는줄 몰랐다.
이날 중앙동물원, 자연박물관, 릉라인민유원지를 비롯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근로자들과 학생소년들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왔다.
사회주의문명의 별천지로 솟아난 수도의 거리들에 황홀한 불야경이 펼쳐져 10월명절의 밤을 환희롭게 장식하였다.
인민의 새 거리들의 장쾌한 야경을 기쁨속에 바라보는 사람들의 얼굴마다에는 오로지 인민을 위함에 모든것을 철저히 지향복종시켜나가는 우리당 령도의 손길아래 더더욱 휘황할 래일에 대한 확신이 어려있었다.
뜻깊은 10월명절을 성대히 경축하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