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력의 강자들을 키우시는 길에서
설계에 앞서 선행시켜야 할 사업
2014년 2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맵짠 바다바람에 옷자락을 날리시며 건설중에 있는 한 수산사업소를 찾으시였다.
이날 건설진척정형을 알아보시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부두를 건설할바에는 우리 나라에서 부두건설의 표본이 될수 있게 높은 수준에서 질적으로 완성하여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수산사업소를 훌륭히 일떠세우기를 바라시는 크나큰 믿음이 담긴 그이의 말씀에 일군들은 어깨가 무거워짐을 금할수 없었다.
그러한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사에서 중심고리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문제들을 하나하나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다른 모든 사업이 그러하듯이 수산사업소건설사업의 성과여부도 일군들이 정치사업을 어떻게 벌리는가 하는데 결정적으로 달려있다고, 당에서는 건설부문에서 설계를 제일먼저 선행시키는것을 중요한 원칙으로 내세우고있지만 설계보다 먼저 선행시킬것은 정치사업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설계보다 선행시켜야 할 정치사업!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정치사업을 다른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 맡겨진 건설과제를 훌륭히 수행해나갈 열의로 세차게 높뛰였다.
첫째가는 공정으로 틀어쥐여야 한다시며
2017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륜전기재를 생산하는 한 기업소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이날 기업소에 꾸려진 혁명사적관에 들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은 어느 단위를 현대화하기에 앞서 종업원들을 자기 단위에 깃들어있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으로 무장시키는 사상사업을 첫째가는 공정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사적관의 여러 호실을 돌아보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신의 건강에 대해서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바치신 불면불휴의 로고와 남기신 간절한 당부는 기업소로동계급이 들고나가야 할 정신적기둥이고 량식이라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기업소당위원회에서 오랜 기술자, 기능공들과의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기업소에서는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생산과 기업소현대화를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는데 대하여 간곡히 이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들을 새기며 일군들은 더욱 깊이 절감하였다.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나갈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 고귀한 철리를.
본사기자 오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