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깊은 곳까지 들여다보아야 한다
《사람과의 사업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고 인민대중을 위하여 투쟁하고있는 우리 당의 고유한 활동방식이며 사업방법입니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은 모든 당일군들이 사람과의 사업에 능통한 명의가 되여 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남김없이 분출시킬것을 요구하고있다.
명의가 지닌 가장 중요한 징표는 환자에 대한 진단을 정확히 내리는것이다.
마찬가지로 사람과의 사업을 기본으로 하는 당일군들이 능숙한 군중공작방법으로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자면 사람들의 마음속 깊은 곳까지 들여다보고 옳은 교양방법을 찾는 능력을 갖추는것이 필수적이다.
사람의 진속을 모르고서는 그에 대한 평가를 정확히 내릴수 없으며 결과 사람을 교양하고 움직이기 위한 명처방도 찾아쥘수 없다.
물론 천태만상인 사람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본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표현력이 부족하여 상대방에게 자기 의사를 바로 전달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이러저러한 리유로 하여 속마음과는 다르게 행동하는 사람도 있다.
이렇게 표현형태도 행동거지도 서로 각이한 사람들의 생각을 정확히 판단하고 그에 맞게 사업을 진행해나간다는것은 실로 어려운 일이다.
하기에 당일군들이 사람들의 속마음을 정확히 파악하고 당사업을 능동적으로 해나가자면 사업방법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가져와야 한다.
우선 늘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뜨거운 정으로 그들을 대하는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의 생각은 눈앞에 현시되지 않으며 문건에만 매달려서는 그들의 속마음을 알수 없다.
사람들의 준비정도와 사상상태를 똑바로 알고 그에 맞는 대책을 세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들의 마음속으로 깊이 들어가야 한다.
언제나 현실에 나가 군중과 함께 하는 자리를 의식적으로 마련하고 그들이 공감하는 설득력있는 대화를 나누어야 사람들의 마음속 깊은 곳까지 들여다볼수 있다.
군중은 메마른 감정을 지닌 당일군에게는 절대로 속마음을 터놓지 않는다.
당일군이 제기된 문제를 자기 일처럼 가슴아파하며 그 해결에 진심으로 발벗고나설 때라야 사람들이 자기의 진정을 터놓게 된다.
이렇게 놓고볼 때 진심은 사람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는 통행증과 같다고 할수 있다.
당일군들은 또한 사람의 진속을 정확히 알기 위해 항상 사색하고 방법론을 탐구하여야 한다.
사람의 준비정도는 말과 행동에서 표현되지만 말 한마디, 행동 하나를 놓고 그 사람의 마음속생각을 다 알수 있는것은 아니다.
만일 당일군들이 사람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현상적인것만을 놓고 평가를 내린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가슴앓이를 하는 사람에게 고약을 내주는것과 같은 황당한 실수를 가져올수 있다.
때문에 당일군들은 사람들속에서 나타나는 하나의 현상에 대해서도 여러모로 관찰하고 깊이있게 투시해보면서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 진지한 품을 들여야 한다.
한번의 담화를 위해서도 대상의 심리와 특성을 깊이 따져보고 사전준비를 면밀히 하여 사람들이 스스로 마음속생각을 터놓게 하는 묘술을 찾아쥐여야 한다.
당일군들은 사람들을 대하면서 선입견이나 편견에 사로잡히지 말고 언제나 공명정대한 립장에 서야 한다.그럴 때만이 사람들이 마음속 깊은 곳까지 스스로 드러내보일수 있다.
당일군들은 늘 현실을 연구하고 사람들을 연구하면서 그들의 눈빛과 표정, 평범한 말에서도 속마음을 읽고 대책을 세울줄 아는 군중공작방법의 능수로 준비해나가야 한다.
모든 당일군들이 언제나 사람들의 마음속 깊은 곳까지 들여다보며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옳바로 이끌어나갈 때 전면적국가부흥에로 향한 혁명대오의 전진속도는 더욱 빨라지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