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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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9일 일요일 5면 [사진있음]

모범체육시의 대중체육열기


얼마전 사리원시가 모범체육시의 영예를 지니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문체육과 함께 군중체육을 병행하여 발전시켜야 나라의 체육토대를 튼튼히 다질수 있습니다.》

지난 기간 사리원시는 전문체육과 대중체육사업을 강화하여 3명의 인민체육인과 18명의 공훈체육인을 배출하였다.최근년간에만도 시과외체육학교에서 선발된 학생이 국제축구련맹 2024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 참가한것을 비롯하여 수십명의 학생들이 각급 체육단의 선수로 활약하고있다.이와 함께 경기장과 체육관 등 체육시설들을 훌륭히 꾸려 전문체육과 함께 대중체육을 동시에 발전시킬수 있는 조건을 원만히 마련하였다.시안의 수많은 단위가 모범체육단위칭호를 쟁취하였으며 전국적인 경기대회들에서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모범체육시의 영예를 지닌 사리원시의 체육열기는 대단하다.

시의 일군들은 체육사업을 단순히 승부를 결정하는 경기를 위한것으로 대하는것이 아니라 맡은 일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여기고 조직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

국제경기에 출전하여 우승한 선수에 대한 축하모임을 의의있게 조직한것을 비롯하여 나라의 체육발전에서 핵심적역할을 할수 있는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전개해나가고있다.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해마다 2차에 걸쳐 진행되는 체육기재전시회는 매 단위의 일군들을 각성시키고 대중의 체육열의를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계기로 되고있다.

시안의 공장, 농장, 학교, 병원 그 어디에 가도 일군들이 당의 의도에 맞게 체육사업을 중시하고 당의 체육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 발벗고나서야 성과도 크다는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대중체육사업의 앞장에 선 사리원시자동차사업소 등 많은 단위들에서 체육으로 집단의 화목과 단합을 강화하고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시켜 혁명과업수행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다양한 경기조직으로 단위의 체육열의를 고조시키고 총화사업을 의의있게 진행하여 누구나 희열과 랑만에 넘쳐있는 사리원시 미곡농장을 비롯한 시안의 많은 단위들에서 체육사업이 활기있게 진행되고있다.

당의 의도대로 시에서는 학교체육사업도 대단히 중시하고있다.

몇몇 고정된 성원이 아니라 모든 교원들이 체육선수가 되여야 한다는 립장에서 체육사업에 힘을 넣은 결과 사리원시 운하소학교를 비롯한 학교들의 체육열의가 고조되고 모범체육학교들이 늘어나고있다.

드세찬 체육열기속에 사리원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결정관철을 위한 진군의 보폭을 보다 더 힘차게 내짚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지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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