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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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4일 금요일 4면 [사진있음]

지방진흥의 실체들로 한해가 다르게 일신되는 공업도시

함흥시 해안구역과 흥덕구역에서 새집들이 진행


당의 웅대한 구상에 따라 지방진흥의 자랑찬 실체들이 세월을 앞당기며 솟구치는 속에 함경남도농촌경리위원회 수도농장과 함흥시 룡신농장에 또다시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공업도시 함흥시의 풍치를 돋구며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해마다 일떠서 나날이 일신되는 문화농촌들의 전변상은 고마운 당과 사회주의조국의 품속에서 꽃펴나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행복한 새 생활, 아름다운 미래를 직관해주고있다.

농촌건설을 중요한 국책으로 내세운 당의 뜻을 받들고 함흥시 해안구역과 흥덕구역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설계와 시공의 요구에 맞게 공사조직과 기술적지도를 박력있게 내밀면서 건설장비, 자재보장대책을 따라세워 공정별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였다.

건설려단들의 물질기술적토대강화와 기능공대렬을 늘이기 위한 사업에 주력하면서 질제고를 틀어쥐고 다양한 형식의 아담한 살림집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웠다.

함경남도와 함흥시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한 살림집입사모임에서는 축하연설이 있었다.

연설자는 오늘의 새집들이경사는 농촌문제해결을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중차대한 문제로 내세우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위민헌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말하였다.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지대적특성에 맞는 품종들과 선진적인 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며 새 마을들을 보다 아름답게 꾸려나갈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세상에는 국가가 많아도 이렇듯 훌륭한 살림집을 평범한 농민들에게 무상으로 안겨주는 나라는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된 사회주의 우리 나라뿐이라고 하면서 농업근로자들에게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이야말로 이 세상 제일 위대한 품이라고 진정을 터치였다.

그들은 당의 은덕을 깊이 새기고 농촌진지를 굳건히 지키며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충직하고 애국적인 근로자로 한생을 빛내일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흥겨운 춤판이 펼쳐졌으며 일군들이 새 살림집들에 입사한 근로자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날로 부흥하는 사회주의농촌의 미래를 그려주며 련일 펼쳐지는 새집들이경사는 우리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과시이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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