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로동신문
2025년 10월 25일 토요일 3면 [사진있음]

부흥의 새시대에 날로 개화하는 문화농촌의 새 모습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금대농장에서 세번째로 되는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나날이 개화발전하는 사회주의리상촌에서 새 생활, 새 문명의 향유자로 복된 삶을 누려가는 인민의 웃음소리가 세번째로 되는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한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금대농장에서도 울리였다.

주민들의 생활상편의를 도모할수 있는 조건이 그쯘히 갖추어지고 농촌특유의 풍미를 한껏 살린 아담한 살림집들은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결정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을 중요한 국책으로 제시하고 농업근로자들의 세기적숙망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주는 어머니당의 열화같은 사랑이 떠올린 만복의 터전이다.

우리 나라 농촌의 급속한 진흥이 실지 눈에 뜨이게 하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락랑구역에서는 건설려단의 기능공력량강화, 건설장비확보, 건재생산기지의 활성화에 큰 힘을 넣는것과 함께 시공의 전문화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을 일관성있게 내밀었다.

당정책관철에서 수도의 근로자들이 앞장에 서야 한다는 확고한 관점밑에 구역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건축물의 모든 세부와 요소마다에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노력을 기울여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을 손색없이 일떠세웠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평양시와 락랑구역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축하연설이 있었다.

연설자는 행복의 보금자리에 새살림을 펴는 농업근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하면서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공산주의사회의 문어구에 남먼저 들어서게 하시려 마음쓰시며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올린 고귀한 결정체이라고 말하였다.

새집의 주인들이 살림집을 알뜰히 관리하고 고향마을을 사회주의락원으로 더 잘 꾸려나가며 알곡증산성과로써 당의 은덕에 보답해야 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살림집리용허가증을 받아안고 연단에 나선 토론자들은 인민이 바란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억만재부도 아낌없이 쏟아붓는 어머니 우리당, 우리식 사회주의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그들은 오늘의 이 영광과 행복을 대대손손 전해가며 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해마다 풍년로적가리를 높이 쌓아올림으로써 쌀로써 사회주의조국을 지키고 끝없이 빛내여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새집들이경사를 축하하는 공연과 흥겨운 춤판이 펼쳐져 농장마을이 명절처럼 설레이고 일군들이 문화주택에 입사하는 농업근로자들의 가정을 찾아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조선중앙통신】











      
       89 /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