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력의 강자들을 키우시는 길에서
제품견본실에서 주신 과업
2016년 7월 어느날 한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제품견본실에도 들리시였다.
그곳에는 공장에서 생산하는 여러가지 색갈의 합성가죽들과 그것을 가지고 만든 제품들이 전시되여있었다.
공장일군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공장에서 생산한 합성가죽으로 만든 제품이 다른 나라에서 들여온 합성가죽으로 만든것보다 더 좋고 쓰기도 편리하다고 말씀드리였다.
그의 설명을 들으시며 사람들의 직업과 성별, 나이와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만든 가방들이 전시되여있는 진렬대앞으로 다가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가방 하나를 손에 드시고 그 질을 가늠해보시다가 이렇게 합성가죽으로 여러가지 가방을 만드니 얼마나 좋은가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제품견본실에 공장에서 만든 가방들만 전시해놓지 말고 다른 나라들에서 만든 가방들도 전시해놓아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일군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흔히 제품견본실이라고 하면 해당 공장들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전시하는 곳으로만 알고있던 그들이였던것이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렇게 하여야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공장에서 만든 가방들과 다른 나라들에서 만든 가방들을 대비해보면서 가방의 질을 더 높이기 위해 애써 노력할수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인민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고 훌륭한것을 안겨주시기 위해 그토록 심혈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깊으신 의도가 어려올수록 일군들의 가슴은 뜨거워졌다.
제품견본실에서 주신 과업, 정녕 그것은 일군들로 하여금 우리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제품은 어느것이나 최상의것이 되여야 한다는 당의 숭고한 뜻을 다시금 절감하게 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자랑할만한 일이라고 하시며
2018년 7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한 종어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종어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왁찐배양장에도 들리시였다.이곳에서는 자체의 힘으로 물고기의 질병을 예방하는 왁찐을 만들고있었다.이전에는 양어에 필요되는 왁찐을 다른 나라에서 들여왔는데 그러다보니 어떤 때에는 왁찐이 제대로 도착하지 못하여 양어에서 크게 애를 먹고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종어장에서 왁찐을 자체로 생산하여 물고기페사를 결정적으로 줄일수 있게 되였다.
이에 대한 설명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왁찐배양장에서 물고기의 질병을 예방하는 왁찐을 대대적으로 생산하고있는것은 자랑할만한 일이라고, 효능높은 왁찐을 자기 손으로 마음먹은대로 생산하여 필요한 때 쓰고있으니 얼마나 좋은가고 하시면서 자강력이 제일이라고 대단히 만족해하시였다.
자강력이 제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새겨안는 일군들의 가슴속에는 뜨거운것이 고여올랐다.
찾고찾으시는 단위들마다에서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낸 창조물들을 보실 때면 그리도 기뻐하시며 값높은 평가를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손길에 떠받들려 이 땅에 솟아난 자력갱생의 창조물들은 또 얼마나 많은것인가.
경애하는 그이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마음속에서는 이런 격정의 웨침이 세차게 울리고있었다.
(우리가 이룩한 성과는 모든것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이 낳은 고귀한 결실입니다.)
고영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