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에서 타번지는 증산의 불길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높은 생산목표를 내걸고 과감히 실천해나간다
석탄증산으로 5개년계획의 성과적완결을 굳건히 담보할 일념 안고 떨쳐나선 석탄공업부문 일군들과 탄부들이 혁명열, 애국열을 더욱 고조시키며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석탄공업부문에서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화력발전소들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석탄을 충분히 대주어야 합니다.》
척후전선전반에 대한 작전과 지휘를 맡은 석탄공업성의 일군들이 증산목표점령을 위하여 분발하고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성에서는 탄광들에서 탐사와 굴진을 앞세워 새 탄밭을 넉넉히 마련하고 운탄선보수를 잘하며 막장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고 장악지도사업을 강화해나가고있다.
나라의 석탄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가 척후전선의 앞장에서 용을 쓰며 내달리고있다.
당창건 80돐을 성대히 경축한 지난 10월에 막장마다에서 당세포총회와 당원협의회를 가진 이곳 일군들과 탄부들은 보다 과감한 투쟁을 벌려 당 제9차대회에 드리는 충성의 로력적선물을 마련할것을 엄숙히 결의하였다.
그 맹세를 실천하기 위한 투쟁이 격렬하게 벌어지는데 맞게 련합기업소참모부는 생산조직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고있다.탄광들에서 설비운전공, 보전공력량을 강화하고 압축기, 권양기, 뽐프와 벨트콘베아를 비롯한 막장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도록 하는데 모를 박고 조직사업과 총화사업을 심화시키는 한편 앞선 굴진단위들의 경험을 일반화하여 련합기업소적인 굴진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에도 주목을 돌리고있다.
그런 속에 지금 2.8직동청년탄광과 천성청년탄광, 령대청년탄광에서는 채탄중대별, 굴진소대별사회주의경쟁을 맹렬히 벌리면서 증산성과를 확대하고있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도 증산투쟁에 매진하고있다.
지금 남덕과 풍곡, 인포청년탄광을 비롯한 모든 탄광들에서는 당앞에 더 높은 증산실적을 결의다진 탄부들이 한발파더하기, 한탄차더하기 등 집단적혁신창조에 총궐기하여 맹렬한 투쟁을 벌리고있다.
탄부들이 석탄증산을 위해 지혜와 열정을 바쳐나갈수록 련합기업소당위원회는 탄광들의 문화후생시설을 개건하는것을 비롯하여 탄부들의 로동조건, 생활조건개선을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고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련합기업소와 각 탄광 일군들은 영양제식당운영과 로동보호물자공급을 보다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등 후방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하여 지금 련합기업소의 막장마다에서는 탄부들의 애국열, 증산열이 더욱 고조되고 매일 계획을 넘쳐 수행한 성과가 《증산투쟁, 절약운동기록부》에 새겨지고있다.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가 난관을 박차며 증산의 궤도를 따라 내달리고있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는 일군들이 증산투쟁결과를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작전과 지휘를 잘해나가도록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고있다.
책임일군들부터가 막장에 든든히 좌지를 정하고 탄부들과 함께 증산의 방도를 모색하면서 부닥치는 난관을 타개해나가고있다.특히 현행생산을 끌어올리면서도 지속적인 생산장성의 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과학적인 방도를 찾아 실천하는데 주력하고있다.
그런 속에 지금 득장청년탄광, 명학탄광을 비롯한 련합기업소의 탄광들에서는 신심과 용기를 배가한 탄부들이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리면서 새 기록창조에 매진하고있다.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도 영광의 당대회로 향한 진군길에서 혁신을 창조해나가고있다.
조양탄광과 자강도공급탄광, 봉천탄광, 개천탄광을 비롯한 여러 탄광 일군들과 탄부들은 굴진선행과 석탄운반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해결하면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
특히 각 탄광의 청년들이 증산투쟁의 선봉에 선 당원들과 보조를 맞추면서 청춘의 기백과 열정을 높이 떨치고있다.막장에서 자기들과 일도 함께 하고 생활의 구석구석도 세심히 보살펴주는 련합기업소와 탄광당일군들의 모습에서 큰 고무를 받은 여러 청년돌격대의 청년탄부들은 지금 매일 높은 굴진실적을 기록하고있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와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도 집단적혁신창조의 불길을 지펴올리며 계속 과감한 투쟁을 벌리고있다.
본사기자 리철민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제남탄광에서-
본사기자 주대혁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