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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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2일 토요일 2면

후대들을 보살피는 따뜻한 손길


새로 포함된 야영일정


자라나는 우리 후대들을 제일로 위하시며 그들에게 끝없는 정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속에 이 땅에는 격정없이 대할수 없는 이야기들이 그 얼마나 무수히 꽃펴나고있는것인가.

지난 7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의 사업실태를 료해하시고 야영생들의 일정계획에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서의 해수욕을 반영할데 대한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사실 지난 6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준공식이 진행된 이후 황홀경의 대장관을 이룬 해안관광도시에 남먼저 가고싶은것은 누구나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더우기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있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야영생활을 하는 학생소년들의 심정이야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그런 우리 아이들의 속마음을 누구보다 깊이 헤아려보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듯 사랑의 조치를 취해주신것이다.경애하는 그이의 열화같은 사랑에 떠받들려 올해 여름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의 야영생들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서 즐거운 야영의 하루를 보내는 감동깊은 화폭이 펼쳐지게 되였다.

마식령스키장이 건설되였을 때에는 겨울철야영도 조직하여 야영생들이 스키도 타게 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며 그들이 타고다닐 뻐스문제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해결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그런데 동해의 명승지에 세계적인 문화휴양지로 훌륭히 일떠선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 우리 학생소년들을 또다시 불러주시였으니 경애하는 그이의 사랑은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무한대한것이다.

력사에는 아이들을 사랑한 위인들의 이야기가 적지 않다.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야영생들의 야영일정과 그 보장문제에 이르기까지 극진히 보살펴주시는 절세위인에 대한 이야기는 력사의 그 어느 페지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새로 포함된 야영일정, 이 이야기는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실 위대한 어버이의 끝없는 사랑의 세계를 뜨겁게 전하고있다.


거듭 취해주신 조치


소년단원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며 앞날의 주인공들이다.

소년단사업을 나라의 운명, 혁명의 전도와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로 여기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오늘 이 땅우에는 조선소년운동의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지고있다.

지난 3월 수도 평양에서는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속에 우리 나라 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전국학교소년단지도원대강습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 대강습에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는지 다는 모르고있다.

지난 1월 전국학교소년단지도원대강습을 평양에서 의의있게 진행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전반사업을 돌보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2월초에는 대강습의 규모와 그 진행방법, 참관문화사업과 숙식보장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마음쓰시였다.

그뿐이 아니였다.

며칠후 뜻깊은 명절날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대강습의 성과적보장을 위해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다.

소년단원들을 참다운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들로 튼튼히 키우는 사업을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는분이시기에,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천만국사중의 제일 첫자리에 놓는분이시기에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전국학교소년단지도원대강습과 관련한 문제들에 그렇듯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온갖 조치들을 다 취해주신것 아니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보살피심에 의하여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전국학교소년단지도원대강습은 학교소년단사업에서 새로운 발전을 안아오는 획기적인 계기로 되였다.

참으로 이 세상 가장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이 있어 우리 새세대들은 나라의 기둥감, 공산주의건설의 후비대로 억세게 준비해가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오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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