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원아들과 찍으신 뜻깊은 사진
2017년 3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이날 원아들과 나무도 심으시고 학습과 조직생활을 잘하는가에 대하여서도 료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념사진을 찍자고 하시였다.원아들은 너무 기뻐 환성을 올리였다.
사진찍을 장소를 찾으시는듯 잠시 주변을 둘러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너희들 보기에는 어느 나무가 더 멋있어보이는가고 물으시였다.그러자 원아들은 왼쪽화단에 심은 나무가 더 멋있다고 말씀드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럼 그쪽으로 가자고 하시면서 그앞에 이르시여 자신께서 먼저 허물없이 잔디밭에 앉으시였다.
일군들의 눈굽은 후덥게 달아올랐다.
원아들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극진하시였으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느라 그렇듯 분망하신 속에서도 귀중한 시간을 아낌없이 바쳐가시며 끝없는 정을 부어주시랴 하는 생각이 갈마들었던것이다.
이윽하여 원아들이 모여오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앉아서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자고, 그래야 나무도 잘 보인다고 하시면서 환하게 웃으시였다.
잠시후 기념촬영이 끝나자 원아들은 격정의 눈물로 두볼을 적시면서 그이의 품에 저저마다 안겨들었다.
만경대혁명학원의 원아들은 학원을 찾아주시고 불보다 뜨거운 조국애를 심어주시며 한없는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끓어오르는 고마움의 정을 금치 못하면서 그이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혁명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가는 참된 혁명가로 자라날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진정 그날에 펼쳐진 화폭은 우리 혁명의 계승자들이 얼마나 따사롭고 위대한 품속에서 믿음직하게 자라나고있는가를 보여주는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할 화폭이였다.
은정깊은 선물전달모임
2023년 1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은정어린 선물을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대표들에게 전달하는 모임이 진행되였다.
뜻깊은 선물을 받아안고 소년단대표들은 감격에 겨워 어쩔바를 몰라하였다.
하지만 그들은 자기들이 받아안은 그 선물에 얼마나 다심한 사랑이 깃들어있는지 알지 못했다.
2022년 7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소년단대표들에게 안겨줄 선물을 준비하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대표들에게 선물을 품들여 마련하여주실 결심을 피력하시면서 이런 선물을 주면 대표로 참가한 소년단원들은 물론이고 그들의 부모들도 좋아할것이라고 하시며 환하게 웃으시였다.
그후에는 선물견본을 몇번이고 보아주시며 더 좋은것으로 마련하도록 거듭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학습과 조직생활도 잘하고 좋은 일도 많이 한 소년단대표들을 온 나라가 부러웁게 내세워주시기 위해 기울이신 어버이의 자애깊은 사랑을 어찌 한두마디의 말이나 글로써야 다 전할수 있겠는가.
선물전달모임에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따뜻한 사랑과 기대가 담겨진 선물을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소년단대표들에게 수여하였다.
전체 소년단대표들은 온 나라 아이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이 세상 비길데 없는 열렬한 사랑과 정으로 새세대들이 언제나 밝고 기운차게 자라도록 보살피시며 혁명의 교대자로 억세게 키워주시는 아버지원수님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에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
자기들을 영광의 대회에 대표로 불러주시고 주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 안겨주시는 친어버이의 뜨거운 사랑에 격정을 금치 못하며 소년단대표들이 터치는 《아버지원수님 고맙습니다.》의 웨침이 장내를 뜨겁게 울리였다.
선물전달모임이 얼마나 은혜로운 사랑속에 마련되였는가를 잘 알고있는 일군들의 가슴은 격정으로 젖어들었다.그들은 소년단대표들을 바라보며 마음속으로 당부했다.
(위대한 어버이의 그 사랑, 그 믿음을 안고 강대한 우리 조국의 기둥감, 앞날의 주인공들로 억세게 자라거라.)
본사기자 최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