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５５차 예술인체육대회 진행

제５５차 예술인체육대회가 ３일과 ４일 청춘거리 롱구경기관에서 진행되였다.

영화예술부문과 무대예술부문으로 나뉘여 진행된 체육대회에서는 태권도, 롱구, 배구, 탁구, 정구, 바줄당기기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경기들이 벌어졌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 문화상 승정규동지, 문화예술부문 일군들, 창작가, 예술인, 교원, 연구사들 등이 경기를 보았다.

치렬하게 진행된 구기종목경기들과 바드민톤경기, 태권도경기, 씨름경기, 집단달리기경기, 바줄당기기경기, 체육유희오락경기들에서 선수들은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할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군중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려오는 나날에 련마하여온 체육기술과 단결력, 고상한 경기도덕품성을 잘 보여주었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무대예술부문이 종합 １등을 하였다.

제５５차 예술인체육대회는 당 제９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할 일념안고 명작창작창조활동을 줄기차게 벌려나가는 문화예술부문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의 혁명적열의를 북돋아주고 온 사회에 약동하는 희열과 랑만을 더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