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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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5일 금요일 4면

영웅아버지의 넋을 이어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4직장 로동자 최광명동무는 평범한 전력생산자였던 아버지를 로력영웅으로 내세워준 당의 은덕에 보답할 일념을 안고 아버지가 섰던 일터에 제대배낭을 풀어놓은 때로부터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 맡은 일에 순결한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왔다.

얼마전 운영중에 있던 보이라에 대한 보수작업이 제기되였을 때에도 그는 대중의 앞장에서 투신하면서 불비한 개소를 빠른 시간에 퇴치해놓았다.그의 모습을 보며 작업반원들도 한사람같이 떨쳐나 그날 작업을 성과적으로 끝내고 보이라의 정상운영을 보장하였다.

정녕 대동력기지에서 울리는 세찬 동음속에는 전력증산으로 당을 받들어온 전세대들처럼 살며 투쟁하려는 이런 자랑스러운 새세대 로동계급의 충성과 애국의 마음이 깃들어있다.

로농통신원 윤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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