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과 량심은 생명이다
누구나 쉽게 나설수 없고 끝까지 가기란 더 헐치 않은 길이 바로 애국의 길이다.하다면 어떤 사람이 그길을 서슴없이, 변함없이 걸어갈수 있는가.
얼마전 당에서 사회주의애국공로자로 값높이 내세워준 사회안전성 일군인 차학길동무의 고결한 인생관을 놓고 우리는 그 대답을 찾아본다.
《모든 사회성원들이 당과 혁명, 국가와 사회를 위하여 량심적으로 성실하게 살며 일해나가야 합니다.》
차학길동무는 당이 맡겨준 직무와 직분에 누구보다 충실한 사람, 불리한 조건속에서도 당정책관철에서 언제나 뚜렷한 실적을 내고야마는 자기 부문의 실력가로 인정받고있다.하지만 사람들이 그를 보기 드문 애국자라고 평가하는것은 단지 그때문만이 아니다.
평범한 로동자로 일할 때나 사회안전기관에서 한개 단위를 책임진 일군으로 사업하고있는 오늘에나 그에게는 변함없는 습관이 있다.그것은 비록 자기 소관이 아니여도, 누가 시키지 않았어도 사회와 집단을 위하고 나라를 위한 일이라면 아무리 무거운 짐도 스스로 걸머지는것이다.
그의 애국의 길은 20여년전 로동자시절로부터 시작되였다.
자기가 군사복무를 하던 부대가
하다면 과연 무엇이 그를 애국의 길로 떠밀고 힘들어 주저앉을세라 다잡아주는것인가.
그것은 가슴속에 간직된 당적원칙이고 애국적량심이다.
그에 대해 초급당비서 임영주동무는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함께 일하면서 나는 그가 자주 거울앞에 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어느때 보아도 외모가 단정한 일군인지라 례사롭게만 여겼는데 사실 그가 거울앞에 서는것은 외모만을 가꾸자는것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차학길동무가 사업상결함을 범했던 아래일군을 타이르던 일을 추억했다.
자신을 이기는것이 제일 힘들다는 말이 있는데 나는 그것이 마음속의 원칙과 량심을 지키기가 그만큼 힘들다는 뜻으로 여겨진다.무원칙하고 비량심적인 인간이 어떻게 당과 조국에 충실할수 있겠는가.물론 사람은 외모가 단정해야 한다.하지만 거울앞에 자주 서는것은 외모보다 먼저 자신의 량심을 비쳐보기 위해서이며 그래서 일기도 쓰는것이 아니겠는가.…
그가 지닌 고결한 정신세계를 엿볼수 있게 해주는 생활의 한 단면이다.
차학길동무가 원칙과 량심을 얼마나 귀중히 여기는가 하는것은 일상사업과 생활에서 자기자신에 대한 통제, 가정교양을 어떻게 하고있는가 하는것을 놓고도 이야기할수 있다.
당의 신임을 받아안은 일군이 안락하고 사치한 생활을 즐기면 그만큼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나중에는 사심이 크게 자라며 원칙이 흐려져 당의 걱정, 나라의 걱정을 관심밖에 둘수 있다는것이 그가 늘 가슴속에 새기고 사는 당적자각이고 량심이다.
그는 당에서 자기에게 배려해준 사업보장용승용차를 안해와 자식들이 절대로 리용하지 못하도록 엄격히 통제하며 교양하고있다.
그의 가족이 신의주시에서 살 때의 일이다.
당시 그는 당의 신임에 의하여 어느한 물자관리소에서 소장으로 일하고있었다.몇해째 한칸짜리 단층집에서 안해와 두 아들을 데리고 살고있는 그에게 종업원들이 새집을 짓자고 이야기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다.그때마다 그는 당에서 평범한 로동자였던 자기를 한개 단위를 책임진 일군으로 내세워주었는데 물자를 다루는 단위에 있다고 해서, 직무가 있다고 해서 제집부터 지어서야 되겠는가, 그 품이면 주변지역 인민들의 생활상애로를 하나라도 더 풀어주자고 하면서 극구 만류하였다고 한다.
두 아들이 소년단시절부터 학교적으로 공부를 잘하고 품행이 단정하여
바로 그렇듯 원칙과 량심을 귀중히 여기는 참인간이기에 차학길동무는 나라에 필요한 일을 놓고 경중을 따지거나 네일, 내일을 가리지 않는다.
얼마전에 TV화면으로 그의 애국적소행에 대한 편집물이 나간적이 있었다.그때 화면에는 만경대구역 칠골1동의 한 일군의 모습도 함께 비쳐졌는데 편집물방영이 끝나자마자 그 일군에게로 전쟁로병, 영예군인을 비롯한 각지의 많은 사람들이 전화를 걸어왔다고 한다.좋은 일을 하고도 자기 소개를 하지 않은 사회안전일군을 이제야 찾았다고, 쉽지 않은 일군이라고, 자기들의 인사를 전해달라고 부탁한 사람들은 얼마나 많았던가.
차학길동무가 대가를 바라고 평가부터 생각하는 사람이였다면 그렇게 행동하지 못했을것이다.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주변농장의 번듯한 도로들과 새로 꾸려진 양수장, 맑은 물 흘러드는 농장원살림집들마다에도 차학길동무의 남모르는 헌신의 자욱이 새겨졌고 깨끗하게 꾸려진 주변탁아소의 젖제품보관실과 식사칸, 주방칸에도, 아이들의 밝은 웃음 넘치는 따뜻한 방들과 갖가지 놀이감들에도 당의 걱정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마음쓴 그의 사심없는 진정이 뜨겁게 깃들었다.그 뜨거운 진정앞에, 순결한 애국적량심앞에 누구인들 머리를 숙이지 않을수 있겠는가.
원칙적인 사람, 량심적인 사람!
그 부름과 함께 애국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온 나날 차학길동무는 10여차례에 걸쳐 당에 기쁨을 드리였고
그의 삶을 놓고 우리는 다시금 생각해본다.
참된 인생길은 원칙을 지키는 순간순간, 량심을 지키는 걸음걸음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길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당과 인민의 크나큰 믿음을 안고 사는 일군들에게 있어서 원칙과 량심은 생명과 같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강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