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이 암담한 가자지대의 정화
가자지대에서 정화합의가 발효된 때로부터 3개월이 지났다.
지역의 불안정과 인도주의위기를 종식시키기 위해 아랍세계와 국제사회는 진지한 노력을 기울이였다.지난해 10월 하마스(팔레스티나이슬람교항쟁운동)와 이스라엘사이에 정화합의가 이루어진 후 사람들은 그것이 지역의 안정에로 이어지기를 바랐다.하다면 현실은 어떠한가.
정화합의발효후의 가자상황
정화합의의 첫 단계는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인질과 수감자들을 서로 석방하는 동시에 이스라엘군이 가자지대북부에서 철수하고 5개 지점에서 인도주의원조물자통로를 개방하도록 되여있다.그러나 어느 한조항도 제대로 리행된것이 없다.
이스라엘은 가자지대의 중요지점들에서 무력을 철수시키지 않았을뿐 아니라 팔레스티나인들을 대상으로 매일같이 류혈적인 군사작전을 단행하면서 정화합의를 위반하였다.인도주의원조물자의 반입통로들을 개방할데 대한 합의사항도 란폭하게 유린함으로써 가자지대에서 위기를 더욱 악화시키였다.
최근 해당 기관이 밝힌데 의하면 정화합의가 발효된 후 이스라엘군의 살륙만행으로 인한 팔레스티나인사망자수는 425명, 부상자수는 1 206명으로 증가하였다.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의 불법무도한 횡포로 가자지대에서 정화합의가 파기될 위험에 빠졌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높아가는 우려와 불안
팔레스티나의 각이한 정치세력들이 가자지대의 정화를 실현하고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있다.이들은 14일 에짚트의 까히라에서 회의를 열고 정화합의를 계속 추진시키려는 공약을 다시금 확인하였으며 가자지대를 복구, 재건하며 팔레스티나인들의 권리를 옹호하기 위해 립장을 일치시키기로 하였다.
그러한 속에 얼마전 팔레스티나국가 대통령이 가자지대가 독립국가창설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하였다.그는 동부꾸드스를 수도로 하는 팔레스티나독립국가창설에 대해 언급하면서 가자지대가 없는 팔레스티나국가도 없을것이다, 가자지대는 《국가의 법적통제안에 돌아올것》이며 팔레스티나국가의 핵심적인 부분으로서 재건될것이다고 하였다.
앞서 그는 한 외국수반과의 기자회견에서 가자지대의 복구와 안정을 위한 책임을 팔레스티나가 전적으로 떠맡을 립장을 표명하였다.
가자지대의 안정을 실현하는것은 현재 팔레스티나독립국가창설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할수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강점정책과 끊임없는 군사적공격으로 하여 가자지대는 항시적인 불안정과 위협에 시달리고있다.
외신들과 전문가들은 이스라엘의 립장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없는 조건에서 가자지대의 항구적인 평화가 이룩될 전망은 아직 묘연하다, 지속적인 긴장이 정화의 진전을 위협하고있다고 평하고있다.
이스라엘의 변함없는 야망
팔레스티나의 평화와 안정보장, 독립국가창설에서 저애로 되는것은 여전히 이스라엘이다.
아랍세계와 국제사회가 정화의 지속적인 추진을 바라고있지만 이스라엘의 계속되는 군사적공격으로 하여 정화발효후에도 지역의 불안정은 전혀 해소되지 않고있다.
정화발효후 이스라엘군은 가자지대의 여러 지역을 차지하고 《새로운 국경선》을 운운하면서 영구강점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올해에 들어와서도 이스라엘공군이 가자시를 2차례나 공습하였고 장갑무력과 포부대가 남부의 도시들에 무차별적인 사격을 가하였다.
이스라엘당국자들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가자지대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다고 력설하고있는것은 령토팽창야망이 매우 뿌리깊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올해 10월 이스라엘에서는 국회총선거가 진행된다.네타냐후가 이를 재선의 계기로 삼으려 하면서 전쟁의 장기화를 추구하는 국내 우익세력들과의 결탁을 강화하는 조건에서 정화의 전망은 더욱 불투명해질것이라는것이 내외의 평이다.
본사기자 은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