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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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9일 목요일 3면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당원답게 살자

당적원칙에서는 양보를 몰라야 한다


투철한 당적원칙과 비타협적인 투쟁력은 혁명가특유의 기질이다.

당원이 참다운 혁명가로 준비하자면 수령에 대한 열화같은 충성심, 당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과 함께 견결한 원칙성, 강한 투쟁력을 체질화해야 한다.

당적원칙앞에서는 한치의 양보나 에누리도 모르며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서슬푸른 칼날우에라도 서슴없이 올라서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일원이라면 반드시 지녀야 할 필수적기질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적, 계급적, 사회주의적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필승의 신념과 락관을 가지고 주체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싸워나가야 한다.》

당원에게 있어서 당적원칙은 생명이다.당적원칙을 떠난 당원의 존재와 정치활동이란 있을수 없다.

혁명적원칙성을 생명으로 간주하고 그앞에 무한히 성실한 당원만이 당과 혁명에 끝까지 충실할수 있으며 삶의 순간순간을 값높이 빛내여나갈수 있는것이다.

당적원칙을 에누리하는 사람은 그 순간부터 무맥해지고 나약해져 당원으로서의 사명을 다할수 없으며 가장 고귀한 정치적생명도 지켜낼수 없게 된다.

수령의 사상과 의도는 당적원칙을 견지하기 위한 유일한 기준, 자막대기이다.

수령의 사상과 의도, 그 구현인 당의 로선과 정책을 절대적기준으로 삼아야 모든 문제들을 혁명의 리익, 인민의 리익의 견지에서 분석판단할수 있으며 확고한 당적, 계급적안목을 지니고 그와 어긋나는 현상과 견결히 투쟁해나갈수 있다.

항일혁명투사 강건동지가 발휘한 강한 원칙성을 보여주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항일무장투쟁시기 북만의 어느한 밀림속에서는 그 일대에서 활동하던 유격부대지휘관들이 모인 가운데 비상회의가 진행되고있었는데 회의장의 공기는 참으로 팽팽하였다.유격근거지문제와 관련한 량립될수 없는 두 주장때문이였다.

혁명대오의 요직에 들어앉았던 종파사대주의자들은 국제당의 지시라고 하면서 북만의 항일부대들이 어느한 지역에 고정된 유격근거지를 창설하고 거기에 집결할것을 강요하였다.

이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전략적방침과 완전히 어긋나는 주장이였다.

이를 잘 알고있었으나 종파사대주의자들이 국제당의 권위를 악용해가며 그릇된 주장을 내리먹이는것으로 하여 회의참가자들이 선뜻 나서지 못하고있을 때 먼저 분연히 일어서는 사람이 있었다.

당시 련대정치위원으로 사업하고있던 강건동지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혁명로선의 정당성과 놈들의 부당한 주장의 반혁명적본질을 과학적인 론거를 세워가며 날카롭게 비판폭로하였다.

이렇게 되자 종파사대주의자들은 길길이 날뛰였다.

어느한자는 강건동지를 향해 삿대질을 해대며 국제당의 지시도 몰라보는 저런 사람이 어떻게 련대정치위원까지 되였는가, 《민생단》이 분명하니 총살해버려야 한다고 고아댔다.그러면서 권총을 뽑아 더러운 총구를 강건동지의 가슴을 향해 겨누었다.

위기일발의 순간 모두가 손에 땀을 쥐고 강건동지와 그놈을 번갈아보았다.

강건동지는 그놈을 조소에 찬 눈길로 쏘아보며 결연한 어조로 말하였다.

《우리는 일제에게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해, 조선혁명을 위해 손에 총을 잡은 조선의 공산주의자들이다.김일성동지의 사상과 로선은 공산주의자들의 살이고 피이고 골격이고 생명이다.》

그러면서 강건동지는 총살해야 할 놈은 바로 네놈이라고 찌렁찌렁하게 웨치였다.얼어붙었던 회의장의 여기저기에서 강건동지에게 호응하는 목소리가 일시에 터져올랐다.

수령의 사상과 로선을 옹호하기 위함이라면 총구앞에도 서슴없이 나선 투사의 투쟁정신은 당원들이 따라배워야 할 귀중한 교본이다.

당원의 견결한 원칙성은 온갖 무원칙한 현상과의 비타협적인 투쟁에서 표현된다.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눈먼 인정이나 물욕은 절대금물이다.눈먼 인정이나 물욕에 사로잡히면 당적, 계급적안목이 흐려져 원칙성과 투쟁력을 잃게 된다.투쟁력을 상실한 당원은 혁명의 전위투사로서의 사명과 대중의 선도자적역할을 할수 없다.

행복한 날보다 준엄한 날을 먼저 생각하고 자기의 삶을 항상 투쟁속에 놓고 사는것이 참된 당원의 자세이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온갖 비원칙적인 현상과 요소들과의 투쟁을 동반한다.

당원들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나가는데서 어떤 역경도 두려움없이 뚫고 대중을 선도해나가는 투철한 전위투사, 당의 사상과 정책에 어긋나는 현상, 전면적발전의 활기찬 전진에 장애로 되는 낡은 사상관점과 태도, 그릇된 현상들과 비타협적으로 투쟁하는 견결한 혁명가가 되여야 한다.

당원이라면 마땅히 자기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당과 혁명의 리익, 대중의 근본리익의 견지에서 각성있게 대하며 당적원칙과 어긋나는 행위들과의 투쟁에서 자그마한 주저와 양보도 몰라야 한다.

모든 당원들은 당적원칙을 생명과 같이 지켜나감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존엄과 지위를 옹호고수하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맡은 책임과 의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주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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